(뻘글) chatGPT가 써준 '평이한 사과문'도 "읽지 않겠다"는 이진숙 방통위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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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106.♡.231.242

2024.07.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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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진숙은 MBC 보도본부장 당시
전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전원구조' 라는
세월호 참사 당시 오보와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그릇된 판단으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큰 상처를 입힌 점을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chatGPT)

// 이진숙, 세월호 유가족에 사과문 끝내 안 읽었다.
https://damoang.net/free/1375530

chatGPT가 써준 '평이한 사과문'.
이 조차도 "읽지 않겠다"며 끝끝내 거부해버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보며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구멍 뚫린 몸으로 살아가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고개 돌려 '사과했다'고 대충 퉁치고 넘어가려는
저 몰인정한 사람을 보며,
또 저런 몰인정한 사람을 앉혀 놓는 것이
'자신들의 안위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도한 윤석열 당선자의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가슴 아프게,
국민을 얼마나 힘겹게 만들어버리는지 체감하는 하루였습니다.

얼른 끌어내리는 것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