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쥔 학부모가 또 나왔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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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23.♡.194.41
작성일 2024.07.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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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씨가 학급의 한 학부모와 교육방식 등을 놓고 빚은 갈등에서 비롯됐다. 해당 학부모가 학교에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갈등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현재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특정 학년 한 학급의 학생 23명이 담임교사 A씨의 출근을 요구하며 지난 16일부터 1학기 방학식인 19일까지 등교하지 않았다.

학부모들은 담임교사가 돌아오지 않으면 2학기에도 등교 거부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벌써 저런 학부모가 있나보군요.


댓글 27 / 1 페이지

화사한레이님의 댓글

작성자 화사한레이 (222.♡.196.39)
작성일 07.26 08:53
한 학부모 vs 교사와 다른 학부모
이렇게 대치하는거죠? 학부모 하나때문에 여러가지 사단이 나는거로 이해되는데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194.41)
작성일 07.26 08:54
@화사한레이님에게 답글 예  기사 상으론 그런듯 합니다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7.26 08:53
가정교사도 아니고 공교육에 저런짓을 한다니 세상이 참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6 08:53
얘는 누구인지 알수 있겠죠? 설마 대통령실 법조인

화사한레이님의 댓글

작성자 화사한레이 (222.♡.196.39)
작성일 07.26 08:57
아니 근데, 교사가 맘에 안들면 전학을 가던가 학교를 그만 두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허긴 이렇게 하는것도 그리 노말하진 않지만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58.♡.112.75)
작성일 07.26 09:01
그렇게 귀한 자식이면 지가 집에서 가르치던가요. 저런것들만 모아놓는 학교가 있어야 다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불만이면 개인교사 쓰면 되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12.188)
작성일 07.26 09:02
guny 스럽네요

guny 라는 신조어를 들었습니다
뜻은, "ㅆㄴ이 소란을 피우다" 라더군요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7.26 10:02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지금 인사청문회에 나오는 ㄴ에게도 어울리네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7.26 09:06
학교에서 교사를 보호해주지 않으니 이꼴이 나네요.
MB정부 이후로 공교육은 완전히 망가졌죠.
그나마 인재빨로 버티던 공교육이,
교사들의 직업만족 저하로 인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교사들은 아무것도 안해요.
학교는 그냥 그 시간에 애들을 보호해주는 역할만 하게되었습니다.
MB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었고,
그때 교육부 장관이 그 꿈을 완성하고 있읍니다.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2.22)
작성일 07.26 09:16
저런게 집단의 자정작용이라고 봅니다.
한 명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주위에서 나무라고 타일러 줘야죠.
그러니까 이상한 학부모가 한 수 접고 돌아오길 원한다고 하죠.

양주 군인 폭행 사건처럼, 위수지역 해제 외출 외박 금지 불매 불이익 줘서 동네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서 가해자들 질타하게 만들어서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는 것 처럼요.

집단 자정작용이 안되면 밀양 같은 꼬라지 나는거고요.

시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슴 (211.♡.140.123)
작성일 07.26 11:55
@윰어님에게 답글 학부모가 한 수 접은게 아니라 복귀를 원하는 A씨가 선생님입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162.22)
작성일 07.26 12:12
@시슴님에게 답글 아.. 제가 잘못 읽었네요.
갑질 학부모의 얘기가 아니었군요.
아직도 정신 안 차렸을까요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11.♡.63.224)
작성일 07.26 09:17
자기 자식은 중요하고
남의 자식은 안 중요한가요?
참 심란합니다.

곰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223.♡.73.66)
작성일 07.26 09:22
부모새끼들이 자식을 자식이 아닌 자식 새끼로 만드는거죠..
저러고 주변이 다 잘못이라고 하고 다니겠죠.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7.26 09:39
진짜 누군지 오픈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숨겨주고 쉬쉬하니까 계속 저런 종자들이 나오는겁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91.98)
작성일 07.26 11:07
그 학교 교장은 대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뭐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한심한 것 같으니라고..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7.26 11:32
@하늘빛님에게 답글 교장이 뭘 할 수 있는 힘도 없겠지만 보통 저런 경우에는 뒤로 빠지죠. 한가지 더 예상해봤을때 저 담임이 병휴직을 안냈더라면 아동학대 신고로 보직해임부터 시작했을겁니다. 요즘 초등학교 디폴트 값 입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91.190)
작성일 07.26 11:58
@돌오징어님에게 답글 올부터 교권침해는 교육청이 처리하죠. 그럼 교장이 교육청에 신고를 했어야죠. 민원 무섭다고 당사자에게만 알아서 하라고 모른체 하니 할 수 있는 게 없는 당사자는 어쩔 수 없이 회피하거나, 굴복하거나 할 뿐입니다. 교장이 교사를 지켜주지 않으니 누구도 교사를 지켜주지 않는 겁니다. 물론.. 애초에 교장다운 사람이 교장이 되지 않는 현실이 문제죠..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7.26 12:03
@하늘빛님에게 답글 잘 아시는 분이셨군요.
저도 얼마전 회의때 체험학습 줄어드는 추세다. 안전사고 발생 시 누가 책임지냐 했더니 인솔자가 책임져라는 말 듣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교장다운 사람이 교장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분들이 몆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7.26 12:48
@돌오징어님에게 답글 지금의 승진제도에선.. 운에 맡겨야죠.. ㅠ.ㅠ

또뭘사니님의 댓글

작성자 또뭘사니 (61.♡.247.94)
작성일 07.26 11:26
한 명 때문에 수많은 다수가 피해를 보는 교육현장.. 해결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머지 다수는 무슨 죄인지..ㅠㅠ

윤석멸망님의 댓글

작성자 윤석멸망 (117.♡.123.207)
작성일 07.26 11:36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키즈존 이해를 못했었는데 카페에서 진짜 진상엄마에 아들 둘이서 환상의 쑈 하는거 보고
노키존이 왜 필요한지 알겠더군요. 진상 부모랑 자식 조합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고도 남죠
지금 진상가족 한조합이 아니라 요놈들이 다른 학생들까지 선동해서 단체로 안나오는거 같네요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7.26 11:38
@윤석멸망님에게 답글 이제 그 친구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 지금보다 10배는 더 비상식적인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8.♡.10.44)
작성일 07.26 11:46
기사가 ㅌ 같은게

담임교사가 출근을 안(못)하고 있는데

담임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선다는게 뭔소린가요 기자양반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7.26 12:39
주식사기와 땅투기 전문 매춘부 출신 사기꾼과도 같은 매우 천박한 상황이네요.

Mediumrare80님의 댓글

작성자 Mediumrare80 (106.♡.142.112)
작성일 07.26 13:06
조직원을 지켜주지 않는 것들은
윗자리에 앉으면 안되는데
저기 교장은 어떻게 했나 궁금합니다

Kopfverstich님의 댓글

작성자 Kopfverstich (61.♡.80.241)
작성일 07.26 14:04
저런 부모는 소수에 불과하겠지만, 여러모로 출산율 떨어지게 만드는군요... 근데 학교라는 시스템이 너무 낡은 게 아닌지, 이 시스템을 없앤 교육도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할 때가 온 건 아닌지...yo 현시스템의 개선이 아니라 현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도 고민을 할 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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