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수명을 극복하면 생길 걱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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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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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의 사회는 스스로 바뀌기보단
권력자가 세월의 흐름을 못이겨 바스러지면 그후에 바뀌는게 매우 일상적이었습니다
뭐 이건 비단 권력뿐이 아니라 과학상식에 대한 사회인식도 마찬가지였죠
말이 안통하는 늙은이들이 다 죽으니 그제서야 받아지는 이론 같은거 말입니다.
지금 짜장맨이 대통령이 된지금 더더욱 명백하죠.
태고부터 무식한 인간이 정권을 잡았는데 바른말 하면 비참한 최후를 맞는겁니다.
근데 말이죠
만약권력자가 영생한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이거야 말로 코즈믹 호러군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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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빅아이님의 댓글
부자는 영원히 부자, 권력자는 영원히 권력자가 되는거죠.
이것만큼은 극복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극복할것 같네요.
이것만큼은 극복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극복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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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님의 댓글
같은 편에 의해 암살되지 않을까요?
영생이란 게 그런 것으로부터도 면역이라면 정치체제 자체가 전혀 다를 듯 하고요
영생이란 게 그런 것으로부터도 면역이라면 정치체제 자체가 전혀 다를 듯 하고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렌더님에게 답글
여러가지 영생법이 제시되지만 정신과 육체를 분리해서 어느한쪽이 파괴되어도 상호 백업이 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부분과전체님의 댓글
넷플릭스 시리즈 얼터드카본(altered carbon)이 딱 이얘기죠. 부자계급 빌런이 육신을 바꿔가며 영생하니 밑에 아들은 나이먹고도 아직 애취급당하죠.
hailo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