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나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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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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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나 만들어 봐,
긴장감 아주 제대로고,
실감나고,
딱 보기 시작하면 아주 끝까지 봐야 하는 걸로 말이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짐작도 잘 되지 않고,
막 정신없이 사건들이 터지는데, 결국에는 시원..하게 해소되는 그런 걸로 말이야.
아, 긴장감을 높이려면 뭐, 예전을 생각하는그런 플래시백.. 그런 거 하지 말고,
지금 막 바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실시간으로 말이지.'
'어때, 잘 할 수 있겠어?'
'음.. 네..'
두둥, 이렇게 탄생된 드라마가 아닐까요?
드라마 '24'.
// 24시 (2001~2010) - 다모앙 평점 - 앙티티
https://damoang.net/angtt/5614
끝.
댓글 5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24 드라마속의 소소한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24 드라마 중간에,
시간 표시가 갑자기 나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몇 분이 흐른 뒤 다시 드라마가 시작하죠
전 이게 전 시즌을 볼 때까지 무슨 의미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나오는 시점이 생방송에서 광고가 나오는 시점이고, 광고가 끝난 뒤에 시간이 나오는 건, 시청자들이 광고를 보는 와중에도 드라마속의 시간은 흘러간다는 걸 표시해 주는 거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히 드라마속 에피소드 1편의 시간은 1시간이 흘러가는 것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시즌10은 예외였습니다. 드라마 1편당 2시간이 흘렀지요. 그래서 12편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24 드라마 중간에,
시간 표시가 갑자기 나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몇 분이 흐른 뒤 다시 드라마가 시작하죠
전 이게 전 시즌을 볼 때까지 무슨 의미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나오는 시점이 생방송에서 광고가 나오는 시점이고, 광고가 끝난 뒤에 시간이 나오는 건, 시청자들이 광고를 보는 와중에도 드라마속의 시간은 흘러간다는 걸 표시해 주는 거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히 드라마속 에피소드 1편의 시간은 1시간이 흘러가는 것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시즌10은 예외였습니다. 드라마 1편당 2시간이 흘렀지요. 그래서 12편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저도 저 얘기 듣고 감탄을 했었죠. 이 친구들.. 이런 것까지 맞춰놨구나 하면서요. ^^;
Lalen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