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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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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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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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
자신감이 좋긴 한데...
인생에서 난관이란게 늘 예상한 결과로 나타나는게 아니다보니 오히려 반동을 크게 먹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난관이란게 늘 예상한 결과로 나타나는게 아니다보니 오히려 반동을 크게 먹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BECK님의 댓글
저건 자신감이 아니라 오만함이죠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의 바닥을 경험한 것이 없으니까 저런 말이나 할 수 있는 겁니다
웹툰작가 그만둔 후로는 별 관심 없었는데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얘기들 보면 별로 안 좋게 보이네요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의 바닥을 경험한 것이 없으니까 저런 말이나 할 수 있는 겁니다
웹툰작가 그만둔 후로는 별 관심 없었는데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얘기들 보면 별로 안 좋게 보이네요
나랑노랑님의 댓글
저 마인드는 뭔가 가지고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내가 돈이나 건강 등 필요한게 있음 저마인드로는 해결 어려워요.
악플러 대처나 구독자수 떨어지는것에 대한 멘탈관리라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악플러 대처나 구독자수 떨어지는것에 대한 멘탈관리라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저 영상이 요즘 영상인진 모르겠는데 ㅎㅎㅎ
요즘 침착맨이 자꾸 헛발질을 많이 하네요 ㅎㅎㅎ
저런 소리를 하다니… 평소의 침착맨답지 않군요 ㅎㅎ
요즘 침착맨이 자꾸 헛발질을 많이 하네요 ㅎㅎㅎ
저런 소리를 하다니… 평소의 침착맨답지 않군요 ㅎㅎ
DevChoi84님의 댓글
이미 건물도 샀고 뭐 진짜 내일 내려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사람이니 가능한 말이겠죠
MarginJOA님의 댓글
이말년도 이제 ... 슬슬 말년인가 싶습니다 요즘 영 폼도 안좋고 실수인지 실수를 빙자한 의도인지 모를 일도 잦고... 잘나갈 때 겸손해야죠 ? ㅋ
kissing님의 댓글
저러다가 훅 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인간사 영원한게 어디있던가요. 저러다가 언론에 한번 크게 타면 바로 나락행이죠. 주호민씨만 봐도 한번 여론 안좋아지니 예전처럼 활동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슷케이님의 댓글
빈손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가질 수도 있는 마음이죠. 어짜피 공수래였던 것. 욕심버리면 다시 빈손이라도 못할 것 없죠.
그 때와 차이가 가정, 가족이 있기에 100% 그럴 수 없겠지만요.
그 때와 차이가 가정, 가족이 있기에 100% 그럴 수 없겠지만요.
serious님의 댓글
스스로 자수성가를 하거나, 자수성가 했다고 믿는 사람의 함정이 저런거에요.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이런 저런 서사를 덧붙이고 자신의 성공에 이르게 한 자질이 있다고 확신하기 시작하죠. 더 나가면 실패한 사람은 자질이 부족한 탓이라고 하죠.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대다수의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저런 건 자신감의 영역이 아닙니다. 사회 안전망의 이슈인게 당연한 사실이죠.
침착맨도 가끔 나오는 오만한 발언들등, 슬슬 그 경계에 들어가나 봅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대다수의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저런 건 자신감의 영역이 아닙니다. 사회 안전망의 이슈인게 당연한 사실이죠.
침착맨도 가끔 나오는 오만한 발언들등, 슬슬 그 경계에 들어가나 봅니다.
serious님의 댓글의 댓글
@serious님에게 답글
흠. 전후 맥락을 보니 침착맨 상황에 대해서는 오해인가 봅니다. 그냥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의견으로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
svatantra님의 댓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침착맨의 성격 중 휴지를 한 칸만 뽑아 쓰고, 앞에 있는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는 등 아껴쓰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저 얘기가 나왔던거 같습니다.
평소 기본 생활비를 낮춰서 쓰고 아껴쓰는 생활을 하면 나중에 돈이 없어도 그렇게 크게 타격이 오지 않을거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런 얘기 였던 것 같습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나오셔서 텐션을 올려 얘기하다가 조금 격하게 얘기가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평소 기본 생활비를 낮춰서 쓰고 아껴쓰는 생활을 하면 나중에 돈이 없어도 그렇게 크게 타격이 오지 않을거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런 얘기 였던 것 같습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나오셔서 텐션을 올려 얘기하다가 조금 격하게 얘기가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박스엔님의 댓글
이거 좀 짤려서 맥락이 이상하게 전달되는데..
돈 번다고 소비를 늘리지 않는다는 이야기 다음에 나온겁니다.
내가 다음에 망해도 소비를 줄여놨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돈 번다고 소비를 늘리지 않는다는 이야기 다음에 나온겁니다.
내가 다음에 망해도 소비를 줄여놨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정말 말씀하신부분이 중요하다는거 진짜 요즘 뼈에 닿도록 느낍니다 ㅎㅎ 소비를 줄이니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리치방님에게 답글
저도 줄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갖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은지 ㅠㅠ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저는 짜잘하게 갖고싶은것은 참고 아예 주기적으로 큰걸로 지릅니다? 제경우 이쪽이 훨씬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ㅋㅋㅋ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리치방님에게 답글
저도 짜잘한건 잘 안사고 진짜 갖고 싶은거 가격 좀 쎈거 지르는데..
희한하게 그런게 다양하게 생기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요즘 좀 조심하고 있습니다 ㅠㅠ
예전이라면 생각지도 않았던 가정용 드릴을.. 전문가도 비싸서 사기 망설여 지는걸 사질 않나..
(그거 사서는 돌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감탄하고 있으니 와이프가 미친놈 보듯이 보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도 또라이인 것 같습니다.
희한하게 그런게 다양하게 생기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요즘 좀 조심하고 있습니다 ㅠㅠ
예전이라면 생각지도 않았던 가정용 드릴을.. 전문가도 비싸서 사기 망설여 지는걸 사질 않나..
(그거 사서는 돌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감탄하고 있으니 와이프가 미친놈 보듯이 보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도 또라이인 것 같습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이게 기타같은 악기도 마찬가지인데요, 뭐든 입문하는사람들이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것 같은데...이것저것 거쳐가지말고 사실 처음부터 끝판왕이거나 하이엔드로 가야합니다 ㅋㅋㅋ그래도 앙님께서는 현명한 소비를 하고계신것 같습니닷??
widendeep79님의 댓글
저도 저렇게 자신만만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몇 번 조져져?보니
아 내가 그동안 충분히 조져지지 않은 거였구나
하고 깨달았죠. 겸손하게 살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합니다.
몇 번 조져져?보니
아 내가 그동안 충분히 조져지지 않은 거였구나
하고 깨달았죠. 겸손하게 살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합니다.
어ㅉ지님의 댓글
내용을 보니 많은 분들이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누구의 잘못일까요 전체 내용은 다 첨부했지만 한번에 알아보게 못한 글쓴이 아니면 글 내에서 조금 더 찾아보지 않고 댓글 쓴 사람들? 재밌네요.
ASTERIS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