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스타 유명 빵집에서 10만원어치 산 적이 있는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6 23:49
본문
그 집 단가가 상대적으로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으나 제 기분상으로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한 10만원어치 됐고, 그거 받아서 들다가 헉 했습니다.
10키로는 확실히 넘었을거거든요.
택시 타고 갔다가 지하철 타고 돌아가야징 했는데 그냥 카택 켜고 차 불렀습니다.
근데 억세기 그지없는 세숫대야에 걸맞지 않게 비실해보이는 몸으로,
키로당 만원쯤 한다 치고 빵을 50만원어치를 질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덩치 하고 한 힘 하는데, 빵집에 카트 들고갈걸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웃기고 있다고밖에 할 수갸 없습니다.
어디서 윤석열스럽게 생긴게 자꾸 구라를 치는지. ㅡㅡ
댓글 4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루돌프가 음속의 5배로 달려야 한댔던가 한데 아무래도 실존하는 존재였나보네요. 근데 생긴게 산타 느낌이 아니라 죽은타 같아갖고..(응??)
joydivison님의 댓글
포인트로 결제를 했다고 강하게 의심을 해보네요. 퇴사하고 나와서 법카로 포인트 긁고 나중에 그 포인트로 빵 사먹으려고요. 아주 빵에 미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에게 답글
아니며는 강남 사모님 부자되는 비결이 빵 선결제해놓고 다른 아줌마들 처먹이는 거였을까요? 마치 사단장이 로비하는 방법이 골프치며 경계태세 갖추기 마냥??ㅋㅋㅋ… 정말 미치도록 한심한 것들 많네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기사가 같이 들어줬다는데, 그걸 다 사서 들고가서 나눠줬다죠?
뭔 산타와 루돌프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