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스타 유명 빵집에서 10만원어치 산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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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혁신당 104.♡.119.23
작성일 2024.07.26 23:49
1,6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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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단가가 상대적으로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으나 제 기분상으로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한 10만원어치 됐고, 그거 받아서 들다가 헉 했습니다.

10키로는 확실히 넘었을거거든요.

택시 타고 갔다가 지하철 타고 돌아가야징 했는데 그냥 카택 켜고 차 불렀습니다.


근데 억세기 그지없는 세숫대야에 걸맞지 않게 비실해보이는 몸으로,

키로당 만원쯤 한다 치고 빵을 50만원어치를 질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덩치 하고 한 힘 하는데, 빵집에 카트 들고갈걸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웃기고 있다고밖에 할 수갸 없습니다.

어디서 윤석열스럽게 생긴게 자꾸 구라를 치는지. ㅡㅡ

댓글 4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218.♡.126.197)
작성일 07.27 00:20
앗. 사실이 아닙니다. 50만원씩 두번입니다. (50x2 = 100만원 어치)
기사가 같이 들어줬다는데, 그걸 다 사서 들고가서 나눠줬다죠?
뭔 산타와 루돌프인가요? ㅋㅋㅋ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54.216)
작성일 07.27 00:29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루돌프가 음속의 5배로 달려야 한댔던가 한데 아무래도 실존하는 존재였나보네요. 근데 생긴게 산타 느낌이 아니라 죽은타 같아갖고..(응??)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7.27 00:24
포인트로 결제를 했다고 강하게 의심을 해보네요. 퇴사하고 나와서 법카로 포인트 긁고 나중에 그 포인트로 빵 사먹으려고요. 아주 빵에 미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95.0)
작성일 07.27 00:32
@joydivison님에게 답글 아니며는 강남 사모님 부자되는 비결이 빵 선결제해놓고 다른 아줌마들 처먹이는 거였을까요? 마치 사단장이 로비하는 방법이 골프치며 경계태세 갖추기 마냥??ㅋㅋㅋ… 정말 미치도록 한심한 것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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