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우려 때문에 검사 핸드폰 압수했다는 김건희 변호사 인터뷰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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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유투브 프로그램 이름이 그 유명한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이라고 합니다. ㅠㅠ (네. 그 이동재 맞더라구요.)
김희원 기자님 이게 맞습니까? 디올백 몰카가 경계선이 어쩌고요?
유시민이 말하는 '좌절'을 당신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무 것도 아니던 자신의 항소이유서를 어느 동아일보 기자가 행간에 숨겨서 세상에 공개한 계기로 그는 '작가'가 되었어요. 그가 각색한 김무생이 나온 '신용비어천가'라는 단막극을 방송했다 3달 후 폐지된 MBC 베스트셀러극장… 독일에서 돌아온 그를 토론진행자로 불러 준것도 MBC였어요.
그가 처음 절독 글을 쓴 게 아마 동아일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엔 젊은 날 자신을 알아준… '지음'에 대한 애정이 절절했어요. 그리고 한겨례 절독 때에도 가슴 아픔, 일상의 기쁨, 오랜 친구 같은 표현을 쓰죠. 그는 정말로 글과 말, 신문과 방송, 또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절절한 애정이 차가운 냉소로 바뀌어 가는 동안 남자는 늙었고요. 그는 그걸 '개인적인 좌절감'이라 말한 것이에요. 그 말이 얼마나 슬픈지… 듣는 저는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김희원 기자님도 이제 칼럼으로 '이동재는 안된다' '유시민 작가에게 언론인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다' 이 한마디는 해야 합니다. 아님 '질문들'에서 말씀한 모든 말들을 스스로 부정하는 거에요.
https://damoang.net/free/13413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004177?sid=110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1749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40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425698.html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