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인도 니파 바이러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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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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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케랄라주 말라푸람의 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14살 소년이 21일에 숨지면서 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치명적인 감염증을 유발하는 '니파 바이러스'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3일 기준 소년이 접촉한 인원만 약 460명.
이 가운데 220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고, 19명은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니파 바이러스는 돼지나 과일박쥐 같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숨진 소년은 감염 하루 만에 숨졌고, 몇 주 전 돼지 자두(Ambazhanga)를 먹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건 또 무슨 일이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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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의 댓글
바이러스 이름이 '니파'님과 어떻게 같아 버리네요... ㅎㅎ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