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창이 민노총과 전교조를 악마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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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두창아웃 121.♡.215.250
작성일 2024.07.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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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피셜입니다)


현장동원으로 5-10만 모을 수 있는 단체는

민노총, 전교조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지난 촛불탄핵 당시도

(대다수 국민의 자발적 참여였지만)

촛불집회의 초창기 집회규모를 키워줬던건

저 두 단체의 역할이 분명 있었습니다.


물론 중반 이후로는 촛불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민노총이 개별적 주장하는것을 제지하고

한목소리를 내도록 유도했기에 

민노총이 아닌 개개인의 촛불시민으로

역할을 할수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박근혜정권보다 훨씬더 심한 인권침해와

역사왜곡, 경제파탄, 방송장악, 검찰권 남용 등등에도

집회참가 인원이 예전보다 적은것은

민노총, 전교조, 혹은 여타 단체들을

악마화하고 카르텔이라고 규정해서

그 단체들과의 연대 자체를 어렵게 만든

윤두창 정권의 사전포석(?)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촛불행동 100차 집회입니다.

댓글 3 / 1 페이지

양념토끼님의 댓글

작성자 양념토끼 (59.♡.69.209)
작성일 07.27 10:48
노동운동세력 악마화는 이미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도 있었습니다. 급기야는 문민정부 들어서 시민사회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시민사회운동 세력조차 노동운동으로부터 선을 그어버리게 됩니다. 시민 대부분이 노동을 해서 먹고사는데도 말이죠. 그 결과, 문민정부는 노동악법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위기를 느낀 노동세력은 정치권에 진입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민주노동당입니다. 결국 민주노동당은 자신에게 선을 그어버린 시민세력까지 아우르는 대표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노기오기님의 댓글

작성자 노기오기 (39.♡.28.30)
작성일 07.27 11:32
오늘은 못나가는게
죄송할 지경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굥 끌어내리길 바랍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7 18:49
새벽이 깊어 질 수록
저들이 쳐 놓은 저런 간계들은...
시민의 연대... 노동의 연대에 의해 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새벽이 더 깊어져... 우리의 삶이 더 피폐해지기 전에...
좀 더 빨리 연대의 힘이 되 살아나길 기도해 봅니다.

우리를 갈라치는 모든 간계를 시민의 연대로... 노동의 연대로... 깨어 부수고 앞으로 나갑시다...

100차 집회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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