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씨에 주방에 서있으려니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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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2024.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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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뭐라도 만들어놔야…

아침은 그래도 날이 본격 뜨겁지 않으니 생선구이도 할만 했습니다.

점심에 버섯불고기전골을 끓이는데 등줄기에 땀이 흐릅니다.

그리고 소갈비를 해동해 미역국을 끓입니다

겸공에서 추천에 이겼소의 육우갈비 1킬로에 마른미역100그램을 불려 끓이면 비율이 맞습니다

작은 곰솥으로 하나가 끓는데

얼마전 간장게장 먹고 남은 국물이 아까워 계란장조림이라도 하려고 옆화구에서 계란까지 삶고 있으니

그옆을 지키자니 속이 울렁울렁

더위먹는 기분

에어컨 앞으로 피신왔습니다

소나기가 잠시 내리던데 오려면 한바탕 쏟아지던지 쬐꼼 오다마니 바람만  더 습하고 더 뜨거워졌습니다.

아~~~여름에 음식 못해묵겠네요.

내일 오빠네가 온다는데

배달음식 묵어야게쓰요 ㅠㅜ

댓글 10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3.80)
작성일 07.27 13:59
맛있는거 시키셔서 즐거운 시간 되세여~~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7.27 14:36
@DUNHILL님에게 답글 팔보채가 유력합니다 ㅎㅎ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2.200)
작성일 07.27 15:01
@여름숲1님에게 답글 구보채는 없나여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7.27 16:01
@DUNHILL님에게 답글 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2.218)
작성일 07.27 16:19
@여름숲1님에게 답글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7.27 14:33
냉장고 비우셔야죠^^;;

제글이 나쁜 마음으로 쓴 글 아니라는거 아시죠^^;;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7.27 14:37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그쵸 냉장고 비워야죠 ㅠㅜ
그래서 배달음식에 더해 회사동료가 인천3대떡볶이라며 비조리 포장해 사다준 남동공단떡볶이를 만들어 보려구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7 14:40
더운 여름에 남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7.27 14:44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오라방이 직업으로 음식을 하는지라
이 더위에 그 땀많은 사람이 장화가 땀으로 절벅절벅한다니 밥벌이의 고단함을 위로코자
우리집 오면 제가 좀 만들어 주고 싶어요.

화성밧데리님의 댓글

작성자 화성밧데리 (119.♡.77.54)
작성일 07.27 21:35
겸손 하니 내 가위는 언제 오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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