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급감 印, 치명적 박테리아 감염 확산 매년 10만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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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10:02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91784?sid=104
원 BBC 기사 : https://www.bbc.com/news/articles/c28e2pvzn3lo
논문 : https://wrap.warwick.ac.uk/id/eprint/171014/7/WRAP-twerp-1433-Sudarshan-22.pdf
약물 남용의 영향이 또 이렇게.. 
뭐 사체 처리 문제도 있긴 했습니다만.
독수리가 청소부다보니 저런 영향이 있군요.
인간 사망률 4% 증가 ㄷㄷㄷ
광견병 확산에도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비둘기 먹이주기 과태료 법안 통과되니까
이에 반발, 불임 모이로 개체수 조절하고
대신 사료 뿌릴 자유를 허하라던 동물단체들이 생각나네요.
해당 방법을 시행해서 개체수가 오히려 늘었다는 연구도 있어
방법 자체가 효과성에 논란이 많은데다
그 불임 모이 정체가 항원충제입니다. 
그들에게 이런 게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사료 뿌릴 자유에 비해선 관심사도 아닌 거죠. 
댓글 6
/ 1 페이지
석백랑사님의 댓글
최재천 교수의 말씀이 입증되었군요. 코로나도 결국 숲을 망가뜨려 생긴거라고 하던데. 자연의 순수 인과법칙에 인간이 관여하면 결국 인간이 피해를 입죠
Everlasting님의 댓글
불임모이 라구요? 진짜 악랄하네요
자신들 먹이주는 재미만을 추구하네요
자신들 먹이주는 재미만을 추구하네요
가사라님의 댓글
수많은 기간동안 자연선택에 의해 큰 범위의 균형을 잡아놨고 소소하게 계속 균형을 맞춰가는 복잡계 시스템에 인위적인 변수가 추가되면 어딘가가 크게 뒤틀리기 마련이죠.
그 결과가 지금의 새로운 균형점이고요.
날씨예측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감히 복잡계의 균형추를 옮겨보겠다고 까불다가 더 크게 당하는 거에요.
그 결과가 지금의 새로운 균형점이고요.
날씨예측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감히 복잡계의 균형추를 옮겨보겠다고 까불다가 더 크게 당하는 거에요.
데굴대굴님의 댓글
제가 모르는 새로운 단위인 “년”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