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을 보며 파묘 귀신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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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arch 211.♡.113.31
작성일 2024.07.27 19:37
2,5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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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 좀 그렇긴 한데,


영화에서 일제의 악한 기운만 남은 귀신이 나옵니다.


머리속에는 일제의 세계 정복 야욕이 가득한데 그것이 유일한 신념이고 그 이외 다른 말은 들리지 않죠.


저는 이진숙 청문회를 보면서 왠지 모르지만 그 귀신이 떠오르더군요.


"부역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청문회에서 친일 성향을 감추지 않은 year이 부역자라고 가르키는 사람들은 한국인으로 볼땐 최소 일반 시민이거나 애국자겠지요.


솔직히 오싹하고 무서웠습니다.


나라가 어떻게 될런지요... ㅠㅜ

댓글 4 / 1 페이지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11.♡.73.167)
작성일 07.27 19:45
자기전에 '텐노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며 잠들거 같네요

액숀가면님의 댓글

작성자 액숀가면 (153.♡.7.75)
작성일 07.27 23:31
가족/자식들은 얼굴 들고 다닐까 싶습니다.

JakeJin님의 댓글

작성자 JakeJin (220.♡.193.82)
작성일 07.28 01:18
얼굴도 이진숙이 더 무섭습니다 (스포 죄송..)

jasperhutz님의 댓글

작성자 jasperhutz (118.♡.65.114)
작성일 07.28 12:27
“어설픈 화해와 용서”가 불러낸 혐한 것이 나온것이죠.

구한말 부터 지금까지 나라를 팔아도 독재를 해도, 고문으로, 그리고 또한 사법으로 죽인 범죄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거나 가벼운 처벌 그리고 사면..
두려울 것이 없는데 당연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쪽팔림은 순간이나 돈은 영원하다”
2들의 신념에 부합한 후보지요.
어차피 임명은 될것이고 이 수모는 그때 갚겠다는 눈빛이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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