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울 학생이 부산 지하철에서 물건 떨어뜨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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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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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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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의 댓글
게다가 저 말에 고저차까지 생각하면... 한 번도 안들어봤으면 그럴 만도 할 거 같습니다.
moho님의 댓글
20여 년 전 서울 지하철에서…
부산에서 놀러 온 여학생 네 명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걸 본 적 있었는데…
옆에 있던 어떤 아저씨가 ‘니혼진데쓰가? 와타시….’ 하면서 말 거는 거 본 적 있음요.
여학생들 깜짝 놀라… 옆칸으로 도망…ㅎㅎㅎㅎ
부산에서 놀러 온 여학생 네 명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걸 본 적 있었는데…
옆에 있던 어떤 아저씨가 ‘니혼진데쓰가? 와타시….’ 하면서 말 거는 거 본 적 있음요.
여학생들 깜짝 놀라… 옆칸으로 도망…ㅎㅎㅎㅎ
딸기오뎅님의 댓글
다른 지역 오니 긴장했나보죠.
직장 생활 할 때... 지방 출장 때 사투리 때문에 적잖히 긴장하긴 했습니다.
직장 생활 할 때... 지방 출장 때 사투리 때문에 적잖히 긴장하긴 했습니다.
엔뜨님의 댓글
니 콱마 주차뿌까, 내인테 와 글카는데, 하라케서 캐뜨만 므한다꼬 그래쌌노
등등 뭐랄까.. 스페인어의 느낌도 없잖아 있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등등 뭐랄까.. 스페인어의 느낌도 없잖아 있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moho님의 댓글의 댓글
쏘랭님의 댓글의 댓글
@엔뜨님에게 답글
대구경북사투리 네요 ㅎㅎ
보통 드라마에서 경상도 사투리 흉내낼때 보면 경북식으로 많이 하더군요 ㅎㅎ
보통 드라마에서 경상도 사투리 흉내낼때 보면 경북식으로 많이 하더군요 ㅎㅎ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예전 지하철 1호선에서 외국인이 위잠부 어떻게 가냐고 자꾸 물어봐서 위잠부가 뭐야 하다가 모르겠다고 하고 내리고 나서는 아 의정부! 했다는..
helper7님의 댓글
영남이나 호남이나 화나고 급하거나 혹은 흥븐하거나 싸울때 되면 자연스레 나오지요..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저는 반대로 업무차 오사카를 갔을때 웬지 모를 친근한 뉘앙스가 주변에서 들려서 한국분들인가하고 보면 일본분들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오사카 사투리 뉘앙스가 경상도 사투리 뉘앙스랑 진짜 비슷하더군요
오사카 사투리 뉘앙스가 경상도 사투리 뉘앙스랑 진짜 비슷하더군요
Amoo님의 댓글
저는 한 7년전에 중국 친구들이랑 부산에 놀러갔다가 좀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순두부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좀 멀리 앉아 있던 남자 두분이 크게 말씀을 하시는데 꼭 중국어 같이 들리는 거였습니다. 중국 친구들한테 저 사람들 중국 사람들인거야? 물어보니 친구가 갸우뚱 하면서 아닌거 같다고... 그래서 다시 집중해서 들어보니 부산분들 이었습니다. ㄷㄷㄷ 멀리서 들리는 사투리가 꼭 중국 사성처럼 들리더군요.
colashaker님의 댓글
어느덧 사투리보다 일본어가 더 친숙해진 사회...
현무카세가 뭡니까..
현무카세가 뭡니까..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옆집소년님에게 답글
니꺼 맞지? 가져가라 같습니다.
(추측)
(추측)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의 댓글
@옆집소년님에게 답글
"가가라~"는 "가져가라~"라는 뜻 맞습니다
추가로 "가가 가가가~" 요건 "그애(사람)가 가져가서~"라고 해석됩니다 ㅎㅎㅎ
추가로 "가가 가가가~" 요건 "그애(사람)가 가져가서~"라고 해석됩니다 ㅎ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외국인들 중에도 경상도 사투리 들으면, 일본어와 비슷한 언어인지 묻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물론, 일본어 약간 접해 본 외국인들이긴 한데, 경상도 사투리 억양 듣고는, 일본어하고 친척인 언어인지 궁금해 하더군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전국학생행사에서......인솔 선생남들 주관으로....대구 여학생들과 단체미팅을 하게 되었는데....처음 15분 동안...정말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네요...다들 미인둘 이었는데...ㅠ.ㅠ
이후 대학에서 대구출신 1년 선배와 연애를 하는데, 아무런 문재도 없었고...항상 극진한 대접에 행복해 하던 차에..... 선배가 전화로 남동생울 야단치는데...거의 알아들을 수도 없고...정말 너무 무섭더군요....그때 였을까요? 선배에 대한 마음이.식어가기 시작한게....?.... 는 헛소리고 그 선배를 잡았어야... ㅠ.ㅠ
헤어지고 나중에 연락이 닿아.....다시 잘 해봐야 하나? 하며 연락을 이어가던 차에...나중에서야... 이미 약혼한 남자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선배는 결혼 깬다고 무단결근에 대구로 내려가서 시위중 이란 걸 전해 듣고... 대구로 가서 예정대로 결혼 하라고 설득울 하고...어느 정도 진정을 시키고...내려주고 가려는데....위로 한참...올려다.봐야 하는.빌딩이 선배네 거라더군요... ㅎㅎㅎ 비슷한 거 2개 더 있다고.... ㅠ.ㅠ....솔직히 그때 다 번복하고 결혼 깨라고 설득하고 싶은 마음이.... 꾸욱 참고 올라왔네요...ㅠ.ㅠ
이후 대학에서 대구출신 1년 선배와 연애를 하는데, 아무런 문재도 없었고...항상 극진한 대접에 행복해 하던 차에..... 선배가 전화로 남동생울 야단치는데...거의 알아들을 수도 없고...정말 너무 무섭더군요....그때 였을까요? 선배에 대한 마음이.식어가기 시작한게....?.... 는 헛소리고 그 선배를 잡았어야... ㅠ.ㅠ
헤어지고 나중에 연락이 닿아.....다시 잘 해봐야 하나? 하며 연락을 이어가던 차에...나중에서야... 이미 약혼한 남자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선배는 결혼 깬다고 무단결근에 대구로 내려가서 시위중 이란 걸 전해 듣고... 대구로 가서 예정대로 결혼 하라고 설득울 하고...어느 정도 진정을 시키고...내려주고 가려는데....위로 한참...올려다.봐야 하는.빌딩이 선배네 거라더군요... ㅎㅎㅎ 비슷한 거 2개 더 있다고.... ㅠ.ㅠ....솔직히 그때 다 번복하고 결혼 깨라고 설득하고 싶은 마음이.... 꾸욱 참고 올라왔네요...ㅠ.ㅠ
masquer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