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계곡인데요 물놀이 튜브를 챙겨오길 잘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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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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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물이 발목까지만 오는 고기동 계곡인데요.
혹시나해서 튜브를 챙겨왔는데
최근에 온 비때문에 물이 깊어져서
튜브타고 놀만 하네요.
저희를 부러워하는 아이가 있길래
튜브도 빌려드리고
튜브를 갖고왔으나 손펌프로 바람넣느라 고생하는 가족이 있길래
저희가 가져온 발펌프 쓰라고 드리니 너무 고마워하시네요.
저도 어릴때 다른사람이 가져온 장난감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다같이 즐겁게 놀아야쥬!!
근처 사는 분들 고기동 계곡에 오세요
시원하고 벌레도 적고 너무 좋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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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ㅎㅎㅎ 이동네도 엄청 개발되어서 다시 오시면 완전 다른 곳처럼 느껴지실겁니다. 최근에 스타벅스도 생겼는데 이색적이라고 미어터지고 있네요.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일단 울 부대가 쫓겨났어요.. 지금으로치면 광교가 되어버려서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고기동 계곡에서는 고기를 잡나요? 촤하하 
재미있게 노세요. 고기리, 아니 고기동 가본지도 오래됐네요. 막국수 먹고 싶어라..
재미있게 노세요. 고기리, 아니 고기동 가본지도 오래됐네요. 막국수 먹고 싶어라..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고기동에서 고기못잡아서 고기 사묵으려고요 ㅋㅋ ㅋㅋ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제가 있던 곳은 코울러라는 카페 밑 계곡이였어요. 주차는 해야하니 코울러나 근처 카페에 커피 드시면서 노셔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산나무꽃벌님에게 답글
저는 코울러라는 카페 밑에 있는 계곡에서 놀았어요. 카페 이용안하고도 계곡에서 놀수있는 곳들이 있긴한데요. 주차생각하면 카페나 식당하나 정해서 오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따콩님의 댓글
옛날에 요리 배운다고 처음으로 일했던 곳이 고기리네요.
벌써 오래됐네... 옛날생각이 어렴풋납니다.
봄에는 꽃도 많이 피고 예쁜곳으로 기억되네요.
벌써 오래됐네... 옛날생각이 어렴풋납니다.
봄에는 꽃도 많이 피고 예쁜곳으로 기억되네요.
gar201님의 댓글
전역하면 우리도 여자랑 가보자라는말을 지나갈때마다 했는데 결국 가본건 20년이 지난뒤..
그나마도 한번 가고 그 여자분이랑 데면데면해져서 그뒤로는 못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