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후변화에 대처가 가능하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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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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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생각을 해봐도
미국 중국 저 압도적인 사용량 앞에선 아주 미미하거든요
중국놈들은 세계의 공장이라 치고
미국은 뭐 내 알빠아니다라는듯이 펑펑 써대고 있고
거기다 유력한 트럼프는 기후위기는 구라다 하는 양반
어차피 저 둘은 씨알도 안먹히는넘들이고
그나마 유럽인데 그동안 지구는 미국하고 같이 유럽이 다 망쳐놓고
이제 신흥국가들 올라오려고하니 환경 기후 들먹이며 규제하면 이걸 누가 들을까요
솔직히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지 않습니다
페트병 비닐 뜯다가 손톱밑에 찔려서 찐하게 현타 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Scat님에게 답글
아뇨 어떻게든 적응해서 살아남을껄요. 지금의 모습은 아닐겁니다만..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우리 힘이 미력하지 아무 것도 하지 말자고 하신다면 저는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하고 싶네요. 노력은 해봐야죠.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키즈님에게 답글
차도 하이브리드타고 집 전기구도 전부 저전력으로 다 바꿨고
분리수거 비닐 뜯다가 손톱밑에 찔리기도하고 뭐 그러고 있읍니다. 할수있는건 하는데 참 그렇죠 이게.
분리수거 비닐 뜯다가 손톱밑에 찔리기도하고 뭐 그러고 있읍니다. 할수있는건 하는데 참 그렇죠 이게.
라디오키즈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때로 우리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아니 해봤자 안 될 거 같은데라는 확신이 드는 일도 있지만, 노력하고 계시니 최소한 스스로에겐 떳떳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희어늬님의 댓글
아가미 달린 인류가 득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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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인터스텔라 영화에 나왔던 지구가 현인류의
미래이지 않을까합니다.
인류 성향상 연착륙은 기대도 안되고,
이대로 폭주하다 5도 이상 상승후 지옥을
맛보고 행동에 나설테지만 결국 200년 안에
호모사피엔스란 종이 멸종할듯합니다.
지금도 그린란드 빙하가 시간당 수천만톤
녹고 있고 시베리아 근해 아래엔 메탄(메테인)
이 분출되고 있으며, 종말의 빙하라 불리는
남극의 스웨이츠 빙하 또한 융빙이 진행중입니다.
미래이지 않을까합니다.
인류 성향상 연착륙은 기대도 안되고,
이대로 폭주하다 5도 이상 상승후 지옥을
맛보고 행동에 나설테지만 결국 200년 안에
호모사피엔스란 종이 멸종할듯합니다.
지금도 그린란드 빙하가 시간당 수천만톤
녹고 있고 시베리아 근해 아래엔 메탄(메테인)
이 분출되고 있으며, 종말의 빙하라 불리는
남극의 스웨이츠 빙하 또한 융빙이 진행중입니다.
mtrz님의 댓글
이미 망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 탄소제로를 달성해도 향후 백년 정도는 기온 상승을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인류가 당장 수백년 내에 멸종하지는 않을 겁니다. 기후가 아무리 변해도 인간은 이미 극한 기후에서도 잘 살아왔으니 꾸역꾸역 살아가겠죠.
수천-수만년은 더 살면서 조상 욕을 신나게 하겠죠.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인류 전체가 이 문제에 매진하려면 절멸 위협에 필적하는 최악의 사태가 필요할 겁니다.
그게 앞으로 백여년 후라면 자연스럽게 달성되겠죠.
어차피 지금 당장 탄소제로를 달성해도 향후 백년 정도는 기온 상승을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인류가 당장 수백년 내에 멸종하지는 않을 겁니다. 기후가 아무리 변해도 인간은 이미 극한 기후에서도 잘 살아왔으니 꾸역꾸역 살아가겠죠.
수천-수만년은 더 살면서 조상 욕을 신나게 하겠죠.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인류 전체가 이 문제에 매진하려면 절멸 위협에 필적하는 최악의 사태가 필요할 겁니다.
그게 앞으로 백여년 후라면 자연스럽게 달성되겠죠.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악어님의 댓글
저는 독신이라 관찮다고 쳐도 자녀 또는 후손들에게 우리가 다 해먹고 이제 ♡되는 것만 남았단다 라고 할순 없으니 뭐라도 해야죠 ㅜ.ㅜ
케이건님의 댓글
전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도 대통령 한명 바뀌고, 여당만 바뀌어도 기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근데 하물며.. 몇백개 국가가 합을 맞춰야 하는 기후협약이 과연 잘 지켜질까?
당장 친환경 어쩌고 저쩌고 하던 국가들이 전력 부족 때문에.. 원전도 친환경이다!! 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고..
굥정부도 거기에 편승했죠...
체코 원전 수주를 자랑하고 자빠졌고... 프랑스는 이걸 수주 못한 보복을 올림픽에서 하고 있다는 헛소리까지 들려오고 있고요...
그리고 그 기후협약에 가입한 국가가 전세계 모든 국가도 아닐겁니다.
의무도 아니고.. 탈퇴한다고 마땅한 제재 수단도 없고..
AI 때문에 훨씬 많은 전력이 필요해서.. 탄소 제로는 커녕 훨씬 더 가속화 될 걸요?
탄소 배출을 아끼는 것보다 기술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 거에요. 가능하다면 말이죠...
그것도 이미 늦은거 아닌가 싶지만...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도 대통령 한명 바뀌고, 여당만 바뀌어도 기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근데 하물며.. 몇백개 국가가 합을 맞춰야 하는 기후협약이 과연 잘 지켜질까?
당장 친환경 어쩌고 저쩌고 하던 국가들이 전력 부족 때문에.. 원전도 친환경이다!! 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고..
굥정부도 거기에 편승했죠...
체코 원전 수주를 자랑하고 자빠졌고... 프랑스는 이걸 수주 못한 보복을 올림픽에서 하고 있다는 헛소리까지 들려오고 있고요...
그리고 그 기후협약에 가입한 국가가 전세계 모든 국가도 아닐겁니다.
의무도 아니고.. 탈퇴한다고 마땅한 제재 수단도 없고..
AI 때문에 훨씬 많은 전력이 필요해서.. 탄소 제로는 커녕 훨씬 더 가속화 될 걸요?
탄소 배출을 아끼는 것보다 기술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할 거에요. 가능하다면 말이죠...
그것도 이미 늦은거 아닌가 싶지만...
Sca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