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어느날 가정의학과 진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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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07.29 11:08
3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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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때문에 가정의학과 진료를 많이 가게 되는데요.

언젠가 미래에 가능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20XX년 어느날 진료를 보러갔다.

요즘 새로 오픈한 무인 병원이다.

들어가자마자 책상이 하나씩 있고, 종류별 카메라들만 보인다.


옆에 있는 무인로봇이 물어본다.

"어떤 진료 보러 오셨나요?"

"감기가 있어서요."

"네 그럼 사진 찍겠습니다."


"무인 기본 진료로 진행하실 건가요?"

"네"


AI의사가 나와서 기본적인 체온, 입과 귀 코 사진을 보고 판단을 해준다.

"기본 처방전으로 진행하실건가요? 의료진 인증 처방으로 진행하실건가요?"


"기본으로 할께요"

결제 버튼을 누르는 순간 옆에서 제조된 약봉투가 나오고 있다.


쩝..왠지... 멀지 않아..보일 모습 같네요.

댓글 3 / 1 페이지

하늘사랑4U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07.29 11:29
가능 할듯 싶어요.
아주 오래전 ai 란 말이 나오기전에
1994년인지 1995년인지 전자차트 개발했었어요.
그때 문진하는 순서대로 데이터 넣으면 약, 주사, 처방 같은거 일전에 의사분이 행했던 행위가 먼저 나오게끔 해줬어요.
결국 db를 학습해서 한건데 이게 확장하면 ai  인듯 합니다.

문진 순서
주증상 -> 언제부터 -> 과거병력 물어보는 순서가 있어요.

수술 및 처치 없는 의사는 대체될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29 11:35
의사들도 문진하고 촉진해보고 약 처방해서 안 들으면 다른걸로 가는 소거법을 쓰다보니
충분히 AI로 대체되지 싶습니다. 나중에 의사는 심각하면서 애매한거 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정도밖에 안될 것 같아요.

그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220.♡.51.74)
작성일 07.29 12:22
한 10년안엔 안될거같긴한데 10년뒤는 또 모르겠네요.
지금은 AI 가 실수를 했을떄 책임을 못지기때문이기도 하고, 차라리 기계보다 인건비가 싸서 안될거같긴한데
10년뒤면 어떤세상이 벌어질지 모르겠네요 ㅎ 수술도 왠만한건 로봇이 하지않을까요? 그걸 믿을수있냐 없냐의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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