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조선인 노동자' 기록한 日사도광산, '강제동원' 쏙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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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7.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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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대해 상설전시 공간 마련 및 매년 추도식 개최 등 일본 측의 선제적인 조치를 한일 간 협상을 통해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강제동원’ 사실은 어디에도 기록하지 않아 또다시 상대국의 후속 조치에 기대할 수밖에 없어 한국 정부의 외교적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2층 D전시실 1구획에는 ‘조선반도(한반도의 일본식 표현) 출신자를 포함한 광산 노동자의 생활’이라는 제목의 상설전시 공간이 개장했다. 사도광산으로부터 약 2㎞에 떨어진 기타자와 부유 선광장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는 1519명 등 한국인 노동자 수가 기록된 문서가 전시돼있고 “1938년 4월 공포된 국가총동원법에 따른 국민징용령으로 모집, 관 알선, 징용이 한반도에 도입됐다”며 조선총독부가 관여했다는 설명이 적혀있지만, 전시관 어디에도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로 동원됐다는 것을 명시하는 ‘강제동원’이나 ‘강제노역’ 등 문구는 없다.

[....]

한국은 지난해 WHC 신규 위원국에 당선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 최종 심사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반대’표를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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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교부죠

댓글 1 / 1 페이지

집주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집주인 (211.♡.203.146)
작성일 07.29 12:35
진짜 ㅇㅇㅇ 넣어줄게 말만믿고
등재 합의하는 정신나간 정부가
굥정부입니다 진짜 험한말...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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