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노트북 때문에 스타트업 심사도 못 받을 뻔 했어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9 12:41
본문
지난 주말 사내스타트업의 심사를 받을 일이 있었습니다.
준비물은 노트북 하나,
제 노트북은 고장이 났고,
딸아이가 잘 쓰던 노트북이 좀 낡았지만, 잘 돌아갔기 때문에 들고 왔는데
몇일전에 무심코 클릭해버린 윈도우11 업데이트가 문제 였을까요;;
아니면 ASUS 노트북은 자폭 타이머 라도 설치해둔 것일까요?
2~30분 마다 한번씩 멈춰서 아무반응이 없어지거나;;
슬립모드 들어갔다가 다시 깨어나지 않는다거나;;;
크롬으로 과제제출 플랫폼에 접속만 해도 뻗어 버리거나;;;
다행히 크롬을 쓰지 않으면 멈춤 주기는 조금 길어졌고,
피똥 질질싸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팀원이 노트북을 줘서 그걸로 저는 취합하고,
팀원은 걸핏하면 서버리는 노트북으로 자료찾아주고, PT도 한페이지씩 편집해서 보내주고…
눈물겨운 노력으로 어찌어찌 발표는 했습니다;;;
일을 하려면 노트북은 하나 다시 사야겠더라구요…
다만, ASUS 는 아닌걸로요…ㅜ.ㅜ
댓글 5
/ 1 페이지
Retro님의 댓글
혹시 시퓨가 인텔 13 이나 14세대 이신가요?
아... 이전 글을 보니 kaby-lake 모델이군요.
아... 이전 글을 보니 kaby-lake 모델이군요.
mtrz님의 댓글
저는 아수스를 꽤 잘 쓰고 있는데
사람마다 기기 궁합이 다 있나 봅니다.
사람마다 기기 궁합이 다 있나 봅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아수스.. 나름 메인보드에서 자주 보던 이름이라 남편 놋북으로 사줬었는데 1년 지나니 휴대가 불가능해지더군요.. 전기선을 꼽지 않으면 화면이 나오지 않음..;;; =_= AS 기간도 지나서 수리도 안되고.. 그 이후 주위 사람이 아수스 산다면 말립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