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소 연구자, "LK-99는 초전도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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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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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를 최초로 초전도성이 있다고 평가했었던, 아일랜드 태생의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이론 물리학자인 시네아드 그리핀 (Sinéad Griffin)이 대놓고 말할 분위기가 아닌지 뒷문으로 나가서 이 잡지에 쓸쩍 흘렸습니다. 너무 엄청난 사건이라 미국 과학계가 이걸 억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시 잘해야겠습니다.
"여기에 대해 답하는 것으로 무슨 미친 사람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LK-99]가 초전도체라고 생각합니다. 합성이 아주 아주 어렵다는 말입니다."
원래 이 연구 기초가 된 발상의 주인공인 고 최교수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였습니다.
써 놓은 글을 읽어보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닌 매우 중요한 통찰을 보여주는 사유 체계였음을 알 수 있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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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파이랜님에게 답글
저쪽은 그걸 응용해서 뭐 하려다가 사기친 인간이고, 이 친구는 양심적인 연구자입니다. 말 못하게 하는 분위기가 있는 모양이에요. 진짜 무섭고 큰 사기 치려는 분위기가 있는 것이죠.
대끼리님의 댓글
헐... 이거 재밋네요.
이제 저 특허만 가지고 배두드리고 사느냐,
거짓말장이가 되어서 학회에서 매장당하느냐의 기로군요.
이제 저 특허만 가지고 배두드리고 사느냐,
거짓말장이가 되어서 학회에서 매장당하느냐의 기로군요.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에게 답글
New York Magazine입니다. 뉴욕 기반 3대 잡지 중 하나입니다. Intelligencer는 권두 섹션입니다.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
초전도체를 보여주면 끝, 안되는 걸 초 전도체라 할 수 는 없음 규정하지 못한 다른 현상을 가진 물질 일 수는 있겠지 유익한지 아닌지는 세월이 지나봐야 알지 응, 지금은 100%아니에요
볼테리언님의 댓글
이 연구 관련 고 최교수의 글을 읽어보고 갖게 된 제 개인적인 직관으로는, 한국인은 LK-99에 모두 투자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판단이고 제 결정입니다. 투자는 각자 알아서 판단해서 하세요.
토마토님의 댓글
원문은
“I almost sound like a crazy person when I answer this, but I think it is a superconductor. I just say that it’s very, very hard to synthesize.”
네요.
“I almost sound like a crazy person when I answer this, but I think it is a superconductor. I just say that it’s very, very hard to synthesize.”
네요.
볼테리언님의 댓글
이 연구자가 당시 미국에서 최초로 긍정적으로 확인해줬던 동일 연구자입니다. 이후 전세계에서 합성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쪽에서 억압 목적으로 부정하는 평가가 잇따랐죠. 이 여성 과학자가 그런 분위기에서 잠시 머뭇거리는 척하다가 뒷문으로 나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읊은 거예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재밌네요.. 합성이 어렵다는건 정말인가본데
어찌되었든 합성을 제대로 해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ㅎ
어찌되었든 합성을 제대로 해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ㅎ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연구팀이 이미 사진으로 보여줬으니까요. 자신들은 합성에 성공한 것이겠죠. 합성 기법이 중요한 정보니 공유하지 않는 듯합니다. 이걸 세력들이 그냥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코발트블루님에게 답글
그건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전 전 국민이 중요한 국내 연구진의 과학 기술 성과에 투자하는 것엔 찬성할 뿐입니다. 각자 권리와 책임 하에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yuhy님에게 답글
네, 외솔 선생님이 가까운 분과 동료였기에 연배를 아는데, 깜박했네요. 그 아들 딸 분들이 거의 80대시죠. 수정하겠습니다.
파이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