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에 금메달 연금 그만주자는 글보고 정말 별 사람이 다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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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호일룬 218.♡.115.189
작성일 2024.07.30 01:08
2,0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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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속이 꼬인건지 금메달 따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댓글에 아이돌이랑 비교하는 글들이 있는데 참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글 쓴 사람들은 TV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 땄을때 감동과 기쁨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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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신뢰님의 댓글

작성자 신뢰 (14.♡.130.116)
작성일 07.30 01:10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의 사람이 존재하더라구융ㄷㄷ
우리나라 이기면 뭐가 좋냐 다 자기들 좋은거지
하면서 관심없다는 사람들도 은근 많더라구요

지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 (211.♡.174.75)
작성일 07.30 01:11
안줄수도 있죠
근데 그럴꺼면 엘리트체육 그만하고
그냥 생활체육인중에서 선발해서 순위 상관없이 즐기고 오게 해야..

사랑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사랑나무 (182.♡.153.26)
작성일 07.30 01:11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게 쉽지 않은데요.. 제 생각이지만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안해봤을 겁니다..

딤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딤스 (125.♡.123.106)
작성일 07.30 01:15
@사랑나무님에게 답글 노력은 안하지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 나보다 잘사는 사람은 싫은거죠. ㅋㅋ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72.♡.52.219)
작성일 07.30 01:11
대부분 돈에 환장을 하면 그럼 똥글을 뱉어내더라고요.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119.♡.40.199)
작성일 07.30 01:12
그런인간들은 금메달 못따도 욕해요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7.30 01:20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에게 주는 체육연금 지급액이 2010년도 100억 정도였고, 2017년도 자료를 보면 124억이었더군요.  연금이 해가 갈수록 인상되는 것도 아니라서 2024년 현재에도 200억이 안될겁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주는 감동과 국위선양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이 1년에 200억도 못쓸 정도의 나라는 아니죠. 

윤석열과 김건희가 낭비하는 돈이 저 돈의 몇갑절 이상일 겁니다. 그런걸 잡아내야죠.

Ti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me (119.♡.73.211)
작성일 07.30 01:30
그분 메모가

뻘글 쓰며 관종 일본인 자한단    이렇게 되어 있긴하네요 ㅎㅎ

OPE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PEN (136.♡.33.58)
작성일 07.30 01:35
연금폐지 의견에 공감하진 않지만,
글에 적혀있으니 쓰는 아이돌 비교는.. 개인적으로 방탄의 빌보드+후속효과는 금메달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그렇다고 아이돌에 혜택 주자는 일부 의견은 또 공감이 안가지만)

던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힐
작성일 07.30 01:57
@OPEN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PEN (136.♡.33.58)
작성일 07.30 02:11
@던힐님에게 답글 저는 그 아이돌수입과 연금액수의 비교 접근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액수차이만큼 더/덜 느낀게 아니니까요.. (김연아가 광고비 등으로 큰 수입을 얻었다고 다른이들의 금메달 값어치가 그녀보다 못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호일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일룬 (1.♡.157.57)
작성일 07.30 02:17
@OPEN님에게 답글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돌의 국위선양을 평가절하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왜 스포츠 금메달과 비교되는지가 어이가 없어서요.

던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힐 (211.♡.201.178)
작성일 07.30 02:27
@OPEN님에게 답글 빌보드+후속효과가 금메달보다 크게 느껴지셨다고 하셔서, 아이돌 수입과 연금액수를 비교 접근하여 댓글을 썼을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적어주신 김연아의 예는 아이돌과 메달리스트의 비교가 아닌 메달리스트와 메달리스트의 비교로 논지에서 벗어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금메달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여 국가대표로 출전하신 모든 분들의 경험의 값어치가, 큰 수입을 얻은 다른 스포츠선수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한적 없고, 그런 의미로 댓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OP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PEN (103.♡.144.15)
작성일 07.30 03:37
@던힐님에게 답글 금액에 대한 접근방법에 따라 저는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고, 논지가 틀렸다고 생각치 않습니다만, 첫댓글을 삭제해서 적던 내용은 삭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의견 나눔이라 생각해 기분이 상하거나 한건 없습니다. 좋은 새벽시간 되세요.

던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힐 (211.♡.201.178)
작성일 07.30 02:36
@OPEN님에게 답글 제가 처음 남겼던 댓글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삭제하였습니다.

저도 연금폐지 의견에 공감하지 않습니다만, 아이돌의 해외에서의 효과가 금메달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이돌은 인기를 통해서 얻는 수익이 있는 반면,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자부심을 주는 차이로 인한 연금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심각한 생각으로 남긴 댓글은 아니었습니다만 기분 상하셨다면 푸시기를 바랍니다!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7.30 02:33
애초에 성공한 비지니스와 올림픽 메달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인것 같습니다.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7.30 06:34
당장 연금의 폐지를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올림픽 메달과 국위선양을 연결짓는 논리는 그만 가져올때도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연금을 통해 그들에게 보상을 주는 것에서 벗어나서 올림픽 및 엘리트 체육을 관장하는 위원회의 자체적인 기금으로 보상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의 경우 해당국가 올림픽위원회의 기금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일시금 형태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지, 우리나라처럼 종신형 연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7.30 07:12
저는 연금폐지가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군사정권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스포츠를 육성하며 도입한 제도이고, 한 번 만들어지니 사회 전체를 소수 엘리트 체육에만 집중하게 하는 폐단도 있죠.
물론 연금액이 예전부터 고정돼 있어 국가 예산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해도, 불합리한 건 맞습니다. 연금제도 두고 있는 나라가 어디가 있다고 앞으로도 지금의 문제를 유지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223.♡.122.130)
작성일 07.30 07:33
국민체육진흥기금은
로또, 토토의 사업만으로도
충분히 체육연금 재원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곰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116.♡.41.112)
작성일 07.30 08:10
저는 연금을 현재 형태보단 기업 스폰형태 등으로 변환을 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마냥 배척할게 아니라 중재를 통한 변화가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simondomini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mondominic (183.♡.7.74)
작성일 07.30 12:54
저도 장기적으로는 연금폐지를 해야 한다는 쪽이지만, 점진적으로 액수를 줄여나가면서 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듯 국위선양의 가치는 있겠지만, 스포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화합하거나 교류하는 게 올림픽을 위시한 각종 스포츠대회의 의의일텐데, 한국의 경우는 너무 엘리트 스포츠에 치중되어있고, 정작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나 건강 증진 등은 오히려 뒷전으로 밀려서 노동착취 당하는 면이 너무 크죠.

물론 뛰어난 스포츠 엘리트들에게 지원하는 것도, 다른 분야 (이공계?)등에서도 우수인력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게 있느니 만큼 다른 형태의 지원은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결과(메달 획득)에 따른 연금보다는 희망자와 우수능력자에 대한 육성지원으로 방향성이 조정되면 좋겠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23.211)
작성일 07.30 14:11
올림픽에서 한국인이 금메달 땄다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엘리트 체육이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국민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세금을 쓸때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하나도 못하고, 운동만 하는 기계같은 일부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는 지금의 시스템  보다는
미국처럼 선수 하려면 최소 평균 B이상은 되어야 출전 가능하게 바껴야죠.
선수들도 운동하다가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7.31 02:12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선수들이 운동하다가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미국 대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데, 이 중에 운동선수들이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 풋볼선수는 꽤 여럿 있었고, 테니스, 골프 등도 있었어요..
이들도 치열하게 수업 듣고 시험도 다른 학생들과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치르고 숙제도 다 내곤 합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라고 성적에 있어서 특혜를 주지도 않고요.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경기에 한해서 출석은 인정을 해주지만요)
적어도 이렇게 학점을 최소한으로 일정수준 유지하면서 졸업하면.. 프로 리그에 못들어가도 할 거리들이 여전히 있죠.
학교를 대표해서 선수로 뛰었다는 것 자체를 리더쉽 능력으로 인정해주기도 하고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2.73)
작성일 07.31 05:20
@조알님에게 답글 이게 맞는 방법 같습니다.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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