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변화한 기후를 이젠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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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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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05년 군번인데 강원도였는데요 여름에 대민 지원 나갔을때
농부 아저씨가 한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내가 너만 할때는 날씨가 안이랬다고 여름이라도 밤되면 추워서 긴팔입었는데 날이 엄청 더워졌다
라고 했습니다
속으로 뭔 여름에 긴팔을 입냐고 … 날도 더운데 무슨 헛소린가 싶었는데
지금 초딩정도 되는 애들한테 … 내가 너만할 땐 추석때 긴팔입었단다 라고 얘기해주면
비슷한 느낌이겠죠?….ㅋㅋㅋ
90년대 추석때는 긴팔입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근데 여름더위는 매년 더워서 덜덥고 더덥고 차이를 크게 모르겠는데 그냥 죽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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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의 댓글
요즘도 새벽엔 춥지 않나요. 자다가 이불 끌어덮고 자는데..
올해는 잘때는 선풍기 켜본적도 아직 없네요. 해만 지면 선선하더라고요.
올해는 잘때는 선풍기 켜본적도 아직 없네요. 해만 지면 선선하더라고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xxbox님에게 답글
태백시거주중이신가요?ㅠㅠ
새벽에도 실내온도가 26~7도갑니다 ㅠ.ㅠ;
새벽에도 실내온도가 26~7도갑니다 ㅠ.ㅠ;
xxbox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서울인데.. 베란다 문열어놓고 자면 바람이 엄청불더라고요.
앞에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여름엔 바람이 꽤 들어오네요.
26도 정도만되도 바람불면 위에 안입고 자면 춥죠.
(저흰 에어컨 틀때 27도 맞추네요..)
앞에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여름엔 바람이 꽤 들어오네요.
26도 정도만되도 바람불면 위에 안입고 자면 춥죠.
(저흰 에어컨 틀때 27도 맞추네요..)
mtrz님의 댓글
20여년 정도만 되면 여름 한 낮에는 외출 금지령이 내려질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한창 어린 아이들에게 그러겠죠.
우리땐 땡볕에서 잘만 뛰어놀았는데 어쩌구 어쩌구.
그리고 또 우리는 한창 어린 아이들에게 그러겠죠.
우리땐 땡볕에서 잘만 뛰어놀았는데 어쩌구 어쩌구.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요즘은 50대 아재들도 양산 쓰고 댕기더군요 ㅋㅋㅋ
오늘은 양산이 없는지 우산 쓴 사람도 봤습니다 ㅋㅋㅋ
진짜 이제 양산안쓰면 피부 아작날것같습니다
오늘은 양산이 없는지 우산 쓴 사람도 봤습니다 ㅋㅋㅋ
진짜 이제 양산안쓰면 피부 아작날것같습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고딩 때까지 여름 방학에 농구하고 축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어렸을 때는 추석은 진짜 모두 긴팔이었어요.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