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1979 - The Smashing Pump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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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07.30 23:30
16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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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ashing Pumpkins의 1979 입니다.


머머리가 돋보이는 빌리 코건이 이끌던 이 밴드도 다른 밴드와 마찬가지로 밴드 멤버의 불화 - 탈퇴 - 해산 -재결성 등의 과정을 거쳐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였고, 새 앨범도 내고 활동을 재개했습니다만.....

이 밴드 멤버의 이합집산이 유독 시끄러웠던 이유가... 밴드 멤버 중 두분이 서로 사귀다가 깨진(?) 사이였고, 그외에도 커트코베인의 아내이자 업계의 사고뭉치인 코트니 러브(진짜 나쁜 ㄴ)와 엮인 빌리 코건의 문제, 여기에 약물 중독 등등 온갖 잡다한 문제들이 얽혀있었기 때문이었죠. (역시 CC는 위험한 겁니다....)


아뭏든 스매싱 펌킨스라는 밴드를 싫어하든 좋아하든 이분들의 노래 한곡쯤은 어떻하든 마음에 드는 노래가 한곡쯤은 있는 게, 좋게 말하자면 워낙 다양한 형식의 노래를 소화했던 밴드고, 나쁘게 말하자면 워낙 잡다한 형식에 손을 대었던 밴드라고도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2000년에 있었던 미친듯한 분위기의 내한공연이 워낙 인상적이었던 것도 기억이 나는 밴드입니다. 그후에 왔을 때는 그 열기가 다 식어서 뻘쭘해했었다는 약간 씁쓸한 뒷얘기가 있긴 합니다만... 빌리 코건은 우리나라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그냥 개인적으로 놀러온 모습이 홍대 앞 등등에서 목격되기도 했었지요





댓글 8 / 1 페이지

optimum님의 댓글

작성자 optimum (118.♡.167.102)
작성일 07.30 23:35
시작부분이  너무 맘에 들죠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11.♡.63.224)
작성일 07.30 23:37

YongClien님의 댓글

작성자 YongClien (220.♡.48.101)
작성일 07.30 23:38
zero mayonnaise today 등.. 사이키델릭한 그의 곡들은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7.30 23:42
저처럼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서태지와 아이들 4집 때 계간지 '리뷰'의 3/4분기였던가요, 강헌과의 인터뷰에서 스매싱 펌킨스라는 그룹 이름을 처음 들었고, Siamese Dream 앨범부터 몇 앨범을 듣고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싱클레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싱클레어 (223.♡.179.138)
작성일 07.30 23:46
shakedown 1979 cool kids never have the time~
79년생이라 더 좋아했던곡입니다 과거 블로그 하던 시절 호박관련 글도 자주 올리고 이웃들과 교류도 많이 하고 했네요 추억입니다!

Selfca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lfcare (218.♡.138.128)
작성일 07.30 23:49
Pisces Iscariot 참 많이 들었지요.

더불어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살자 (125.♡.14.174)
작성일 07.31 01:01
어제도 1979 들으며 챗지피티한테 비슷한 분위기 노래 추천좀 해줘 라고 했네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ㅎㅎ

GregJeon님의 댓글

작성자 GregJeon (165.♡.110.134)
작성일 07.31 12:22
명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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