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재취업 성공해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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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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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7:30 일합니다.
일단 버티고 버텨서 한달 버티면 몇개월 버티고 몇년 버텨서 꾸준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각장애 6급 경증 간장애 5급 경증 합산 5급 경증 인데도 어찌저찌 취직 했습니다.
8월1일 에 받는 마지막 실업급여를 받은뒤 8월1일 첫근무 하는데서 서류 받으면 취업사실 신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울 한복판에서 두번째 일하네요.
전에 소공동에서 일하다 간장애인 되었는데 또 같은 직업
취직을 해서 조금 긴장이 됩니다.
이번엔 명동에서 일합니다.
예... 뭐... 더 길게 말하면 좋을게 없으니까 이만 하겠습니다.
오늘은 단발로 기르려던 걸 포기하고 머리를 이렇게 자르려고 합니다.
인공와우 핀으로 고정 착용 때문에 옆머리가 그래도 어느정도는 길어야되어서 절 잘 모르는 분들은 좀 옆머리도 그냥 시원하게 자르면 안되냐 소리를 하긴한데 저도 와우수술 전엔 옆머리 짧게자르지 뭐... 그랬는데 이젠 그런게 안되네요.
전 직장에서 어찌저찌 이런류로 짜르다가 좀 단정하게 다녀라 소리를 들었는데 귀걸이형이면 와우수술 전 마냥 옆머리 짧아도 되는데 부착형 와우라서 불가능해서 좀 좋은소리 못들을까 싶긴 해요...
동사무소 가서 보건증도 출력하고 또 뭐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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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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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AREA49님에게 답글
전번엔 장애인 이 90%인데고 지금은 일반인이 80%~90%여서 좀 긴장됩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한얼지기님에게 답글
그래야죠 장애인은 파트타임 인 경우가 대다수라서 독립은 죽을때까지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증장애인 아니면 장애인연금 장애연금 없어서 급여가 잘 오르지도 않고...
병원에 가면 발생하는 돈도 많지 보험료도 그렇고... 이거저거 하면 적자인데 아직은 부모님이 급여 외에 것들은 해결해주셔서 살고 있네요...
중증장애인 아니면 장애인연금 장애연금 없어서 급여가 잘 오르지도 않고...
병원에 가면 발생하는 돈도 많지 보험료도 그렇고... 이거저거 하면 적자인데 아직은 부모님이 급여 외에 것들은 해결해주셔서 살고 있네요...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아니 코묻은 럭키포인트 4점을 대장님이 얻어가시면 우린 어쩝니까 ㅜㅜ
아브람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동생도 장애인인데, 작년에는 일자리를 지원받아 파트타임으로나마 일할수 있었지만 올해는 면접 한번 떨어진 이후로는 기회조차 안주네요...
뭐 언젠가는 또 기회가 있겠지 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동생도 장애인인데, 작년에는 일자리를 지원받아 파트타임으로나마 일할수 있었지만 올해는 면접 한번 떨어진 이후로는 기회조차 안주네요...
뭐 언젠가는 또 기회가 있겠지 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아브람님에게 답글
실업급여 받으면서 강제로 2번이상은 지원해야하니 억지로 지원 수 늘리기만 한다 싶었는데 어찌저찌 되었네요...
사실 면접 연락없거나 실패 타율이 높았구 그랬네요.
사실 면접 연락없거나 실패 타율이 높았구 그랬네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Rebirth님에게 답글
아 저건 미용실 보여줄 예시 입니다
테라스리님의 댓글
오~~ 저도 청각장애인입니다. 명동에서 일하시는군요. 저도 가끔 명동에 갑니다.
가게는 모르지만 가다가 보게 되면 인사드릴께요
가게는 모르지만 가다가 보게 되면 인사드릴께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테라스리님에게 답글
오 청각장애인이군요...
전문 집단 커뮤니티 외의 커뮤니티에 흔치 않은 인원이죠.
반갑습니다.
전문 집단 커뮤니티 외의 커뮤니티에 흔치 않은 인원이죠.
반갑습니다.
종부리님의 댓글
예쁘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잘 적응 하셔서 즐겁게 생활 하세요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저는 후천 입니다... 선천은 그래도 청각장애인 들이랑 어릴때부터 부대끼고 살았을거 같은데... 저는 후천이라서 더 힘든거 같애요... 가족력이 없어 장애를 먼저 경험한 가족도 없어요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아 그러시군요 ㅜㅜ
제 처조카는 인공와우로도 거의 못들어 농이학교 다녔었어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과 있어서 오히려 더 님보다 나았을수도 있겠네요 ..
제 처조카는 인공와우로도 거의 못들어 농이학교 다녔었어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과 있어서 오히려 더 님보다 나았을수도 있겠네요 ..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전 7세때 편측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어 오른귀 안들림 왼귀들림 이어 장애 판정 못받고 29세에는 왼귀 보청기 오른귀 와우여야하는 등록기준 됨. 으로 장애인의 인생에 발들여서 31세에 장애인카페에서 일하다 간장애도 판정 받는 황달수치로 장애가 2개 되었죠 청각장애는 6급 경증 간장애는 5급 경증 합산장애 5급 경증이네여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그렇죠. 그렇더라고요.
AREA49님의 댓글
좋은 동료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