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하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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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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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으로 하프마라톤에 와이프랑 같이 참가했거든요.
올해도 9월8일 철원에서 마라톤이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철원은 제가 군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해서 친숙하기도 하고 ㅋㅋㅋ
전 3사단 18연대 백골입니다~~
어제도 와이프랑 같이 10키로를 뛰었습니다.
이상하게 몸이 반환점인 5키로만 돌고 나면, 뭔가 떼쓰는 아이처럼 "힘들어"를 외치더군요.
서로서로 쳐다보면서 간신히 또 완료를 하고 시원하게 맥주 한캔씩을 했습니다.
언제쯤 편안하게 뛸수 있게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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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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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K님의 댓글
천천히 뛰면 안힘드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래도 대화하시면서 완주하시는거보면 많이 힘들지는 않으신가봐요
13R56S6MT님의 댓글
여름엔 덥고 습해서 그래요.
대신 여름에 열심히 뛰시면 가을 딱 되는 순간 같은 속도에서 심박이 20bpm 정도 낮아져서 뛰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10K면 원래 무보급으로 뛰어도 되긴 하는데, 요즘 같이 더운 날이면 5K 정도에서 수분보충 해주면 좋습니다. 물병 들고 다니기 귀찮으니 100mm 짜리 약병에 이온음료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간편합니다.
저는 구례대회(철인3종 풀코스.. ㅠㅠ) 준비 중인데 더워 죽겠네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대신 여름에 열심히 뛰시면 가을 딱 되는 순간 같은 속도에서 심박이 20bpm 정도 낮아져서 뛰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10K면 원래 무보급으로 뛰어도 되긴 하는데, 요즘 같이 더운 날이면 5K 정도에서 수분보충 해주면 좋습니다. 물병 들고 다니기 귀찮으니 100mm 짜리 약병에 이온음료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간편합니다.
저는 구례대회(철인3종 풀코스.. ㅠㅠ) 준비 중인데 더워 죽겠네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13R56S6MT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드려요. 약병 집에 엄청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나를 위한 포션을 준비해야겠군요.
날아라국밥님의 댓글
헛 저도 10월쯤 하프 마라톤 신청 해놓고 요즘 살살 뛰고 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5km 뛰면 몸이 녹초가 되더군요 ㅠㅠ
SD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