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관련 미국 주식들에 대한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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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이런거 같습니다.
그동안 AI 관련주는 희망을 먹고 자랐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젠 실적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여기서 실적은 nvidia 가 아니라, 그 장비를 사간 업체들의 실적을 말한다.
이건 과거 닷컴 버블때의 시스코와 유사하다.
당시 인터넷은 새로운 시대를 열 기술로 각광받았고 (그 자체가 새로운 시대를 연 건 맞죠.)
그 필수장비로 라우터 등의 장비가 필요했는데, 가장 뛰어난 회사가 시스코였다.
(당시 시스코는 ms 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기다려도 인터넷 업체들의 수익은 기대만큼 증가하진 않았다.
그래서 닷컴 버블이 터졌다.
현재의 nvidia 가 이것과 유사하냐 아니냐의 논쟁이 이제 핵심이 된거 같습니다.
아무도 ai 가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게 당장 그정도의 주가를 받쳐줄 만큼 수익을 당장, 혹은 근미래에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고 있는거죠.
어제 발표된 ms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시간외에서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유로 추정되는건
(증권방송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떨어졌다 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는건 다 그냥 추측입니다.)
ai 하고 가장 관련이 크다고 말해지는 클라우드 실적이 하락했다는겁니다.
(왜 클라우드가 ai 랑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실제로 금리인하가 단행된 이후는 미국 주가는 별로 상승할거 같진 않습니다.
지금의 주가는 기대를 먹고 자란거고,
금리인하는 시절이 좋아진다는 의미보다는 경기하강 속도를 조절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이라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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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kamziki님의 댓글
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world님의 댓글
AI솔루션이 클라우드로 서비스되기 때문인데,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했는데 시장은 31%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의 댓글
당장은 눈에 띄는 수익 창출이 여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익 창출이 되더라도,
장비 제공업체가 받아갈 몫은 이미 차고 넘치게 받아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장비 판매 증진으로 인한 주가상승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미래를 바라보고 뻥튀기가 되는 거품은 필연적으로 꺼질 것 같습니다)
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언젠가는 지금의 인터넷처럼 일상이 되겠죠.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그리고 개미들 털려고 일부러 그런 부정적인 전망을 흘리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