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 이런 직책도 있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2024.07.31 11:30
1,184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글을 보면서 순간 눈을 의심했네요.


저런 직책도 있나요? 

이례적이라는 말을 이럴 때도 쓰는군요;; 

미국 방문시 방명록에 저렇게 썼을 때도… 그랬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쓰나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을 찾은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손편지[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을 찾은 6·25전쟁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유엔 참전용사 감사 만찬을 열었고 이 자리에서 김 여사가 쓴 손편지를 대형 스크린 화면에 띄웠다. 편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했다.

김 여사는 손편지에 “70여년 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고, 유엔의 깃발 아래 하나돼 싸워 주셨다”며 “그 위대한 용기와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냈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뒤에서 묵묵히 헌신한 가족분들의 노고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시간이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보훈부는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67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김 여사의 손편지는 한글본과 각 나라 언어 번역본으로 가족 대표 35명에게 전달됐다.

만찬에 참석한 찰스 루사르디 미국 오리건주 한국전참전용사회장은 미국 참전용사들이 기부한 넥타이로 만든 ‘퀼트’를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선물해 달라며 강 장관에게 전달했다. 퀼트는 지난 4월 작고한 루사르디 회장 부인이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찾아 준 한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전에 제작했다고 한다. 지난 25일 한국을 찾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은 판문점, 전쟁기념관,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30일 출국한다.

서울신문 명희진 기자
댓글 14 / 1 페이지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4.253)
작성일 07.31 11:33
대통령 배우자란 의미로 영부인이란 단어가 이미 있는데 왜 저런 뻘짓을 하는거죠?
가설 1) 바보라 영부인이란 단어를 까먹었다.
가설 2) '대통령'이라는 단어로 기분 내고싶었ㄷ(읍읍)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75.♡.14.145)
작성일 07.31 11:35
@Typhoon7님에게 답글 영부인 과 여사 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영부인 보다는 저게 낫다고 봅니다.

박근혜를 영애라고 부를때는...ㅠㅠ

럽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07.31 11:36
@Typhoon7님에게 답글 영부인이 영한 부인이라 생각하거나 영국부인이라 생각하거나..
아니다..Typhoon7님 말씀처럼 영부인이 뭔지 모를 수 있겠네요.
대통령만 외우고 있으니까요 ㅎ

inis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nism (106.♡.11.164)
작성일 07.31 11:41
@Typhoon7님에게 답글 부인은 타인의 아내를 높여 부를 때 쓰는 말이고 영부인은 부인보다 한단계 더 높여 부르는 말이라, 스스로를 일컬을 때에는 대통령 배우자가 보다 적절한 표현입니다.
(영부인 = 대통령 부인이라는 이미지는 박정희 시절에 대통령 부인 외의 사람을 영부인으로 높여 부르는 걸 기피하면서 생겼다고 하네요.)

다만 대통령의 배우자라는게 공식적인 직책이 아닌데 뭐라도 되는 것처럼 저렇게 써서 편지를 보냈다는 자체가 우스꽝스럽네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83.♡.8.8)
작성일 07.31 12:18
@inism님에게 답글 대통령 "각하" 라는 표현 없애는 것도 오래 걸렸는데

"영부인"은 징하게도 오래가더라구요

각하도 뭐 대단한 존칭도 아닌데...쓸데 없이 높이느라 갖다 붙였고...

영부인도 저기에 갖다붙이니..다른 데서는 쓰기 이상해졌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31 11:33
템버린 김건희
1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럽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07.31 11:36
@크리안님에게 답글 대체 어디까지 우리나라를 망칠런지 분노가 치밉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31 11:34
본인이 대통령이라 이거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럽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07.31 11:37
@휘소님에게 답글 뭐 그쪽에서는 대놓고 대통령이겠죠 ㅎ

책을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을봐라 (1.♡.172.190)
작성일 07.31 11:34
좀 배우자........

럽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07.31 11:39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배운 사람이면 멤버유지...member Yuji를 쓰지 않았겠죠;;;
한숨이 아니라 토가 나와도 부족해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2501.html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74.94)
작성일 07.31 11:40
본인은 공동정부쯤 생각하는거네요.
어찌보면 대단한겁니다.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는곰돌이2 (211.♡.188.94)
작성일 07.31 11:42
뭐라고 해도 누군가는 비난. 임기는 그대로.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읏쨔님의 댓글

작성자 읏쨔 (58.♡.37.60)
작성일 07.31 12:03
배.우.자
얼마나 빼고 싶었을 까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