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도로공사사장 - "고속道 통행료 9년째 동결…부채 증가는 미래세대 부담"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7.31 14:09
806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전국에 촘촘히 깔린 도로망은 인체로 치면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는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묶으며 산업화의 원동력이 됐다. 우리나라 첫 고속도로 개통 50여년이 흐른 지금, 이제는 고속도로 건설에서 유지·보수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무게추가 옮겨진다. 하지만 물가안정 기조에 발목 잡혀 10년 가까이 통행료가 동결되고, 명절 통행료 면제 등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부채는 늘어만 가고 있다. 올해로 설립 55년차를 맞은 국내 유일의 고속도로 관리기관, 한국도로공사의 최대 난제다. 지난해 2월 취임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도로공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도로공사업무지원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함진규 사장은 “통행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가관리 목표와 연관돼 이야기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며 “얼마를 올리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영향을 미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통행료는 ‘교통복지’의 연장선상이라고 강조했다.

===============================

건희로드같은거 까니까 돈이 없지 않겠어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ArkeMou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keMouram (58.♡.21.219)
작성일 07.31 14:14
맥...맥...뭐더라...맥커리? 그거 주식사야 하는건가요...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7.31 14:15
거 keep right 법좀 만드는 로비좀 합시다.  그래야 통행료 내는 맛좀 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4차선 도로중 2차로를 칸인지 뭔지 트럭이 80으로 주구장창 달리고 있으니 죄다 1차로에 줄을 서서 추월하는 풍경이...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23.♡.52.2)
작성일 07.31 14:24
건설비 등 사업비 대비 통행료 산출방식이 매우 개판인 점은 절대 얘기하지 않고, 올리려고만 드네요. 어이 엄슴다. 공기업이 흑자, 적자를 따지는 거 자체가 웃긴 일이라 봅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육류님의 댓글

작성자 육류 (211.♡.79.130)
작성일 07.31 14:27
돈은 돈대로 받고 도로 관리는 잘 안하면서 뭔 인상이요.
서울 쪽 영동고속도로 달려보세요 아주 기가 막합니다.
포장 새로 한곳도 터지고 있어요.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18.♡.171.44)
작성일 07.31 14:29
이 사람도 찾아보니 전직 한나라당 재선 의원이고
윤석열 지지 선언했던 사람이네요.
참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ㅎㅎ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7.31 14:34
당신같은 도로공사 낙하산 임원들 머릿수랑 법카만 없애도 많이 개선됨. 도로는 국가유틸리티임. 해럴드 같은 찌라시 깔고 민영화 조성해서 빼먹을 생각하지 말고 임기나 조용히 마치고 그냥 냅두셔.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221.♡.110.104)
작성일 07.31 14:36
일단 경부고속도로부터 통행료 빼야하지 않나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7.31 14:58
@칸느님에게 답글 오래전에 그 문제를 지적했던 자료가 있었는데, 영 찾아볼 수가 없네요. A 도로의 사업비를 통행료로 충당하였으면, 그 이후 운영/보수 비용만 필요하니 통행료를 줄이는게 맞고, B 도로를 새로 만들면 똑같이 하면 되는데...
이후에 건설하는, 지방-지방 연결되는 도로의 통행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A+B 로 공사, 운영/보수 비용 책정, 그 이후 또 건설하는 A+B+C ...이렇게 쭉~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대비 통행료 계산을 하고 있다고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절대 기존 고속도로, 특히 오래된 경부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낮아져야 하는데, 절대 그렇게 되고 있지 않다라는 거죠. 계속 건설하고, 그러려면 통행료 내리지 못하고, 그래야....도로공사 임원들, 특히 낙하산들의 연봉, 수당, 법카 등등을 쭉~ 해 먹을 수 있으니깐요.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7.31 14:43
예전 기억으론 되려 통행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려야 정상이고 안내리고 있는게 비정상이라 봤던거 같은데요.

클라시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클라시커 (218.♡.215.16)
작성일 07.31 14:50
문정복에게 털린 함진규군요. 껄껄. 내년에 경기지사 나오려나...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7.31 19:35
공기업은 기업이윤을 매출 대비 -5~0% 를 목표로 운영해야 합니다. 적자는 정부에서 보전 받고요.
흑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기업 흑자는 국민에게 돌아가야할 이득을 기업이 챙긴다는 방증이거든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01 06:37
고속도로 휴게소를 도로공사퇴직자 단체 도성회에 수의계약 주니까 돈이 없죠.
직접 운영하든가 입찰 해야죠.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