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당근거래(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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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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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일은 아닙니다
1. 나름 저렴한 물건 당근에 올라옴.
2. A씨는 이래저래 첫 연락자였지만 많은 사람이 연락. 경매화됨
3. 다른 구매자에 낙찰(?)되어 첫 연락자인 A씨는 탈락
4.하지만 이상하게 판매자인 B 씨에게 연락옴. 구매할수 있냐고…
5.A씨는 거래 수락. 거래장소까지 왔더니 B씨는 여성, 남자친구로 보이는 C씨도 있었음.
6. 하지만 판매물건 중 구성품 누락되어있다고 B씨는 자신의 집에서 찾아보자고 함.
7. A씨는 B씨에 혼자사냐, C씨는 남자친구아니냐 물어봄.
8. B씨 대답, C는 남자친구가 아니디고 대답. 정황상 B씨가 두명의 구매자에 혼동하여 구매 연락을 한것으로 생각되는 인물(A씨 생각)
9. A씨는 B씨 혼자사는 곳에 들어가서 물건 찾는걸 포기, 물건 구입도 포기, C씨에게 구입양보. 귀가함.
10. 이후 B씨에게 ‘집안에서 누락품 C씨와 찾아본 후에 집에서 도난사고가 있었다’고 연락, A씨는 당연 무시, 이후 B씨는 당근 탈퇴한 상태.
결론적으로 B와 C는 한패로 생각되고 만약 A가 집안으로 들어갔을 경우 성추행또는 성폭행범으로 몰렸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상황….
어휴… 무섭읍니다.
예전에 조건만남 남자들을 패거리들이 만남장소에서
협박하고 고소하는것의 변형 형태인 것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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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arms2016님의 댓글
당근도 요즘은 아주 대놓고 짭들 판매하더군요
제 인생중고거래는 딱한번 사기당해서 잡은거 말고는 다행이 없네요
제 인생중고거래는 딱한번 사기당해서 잡은거 말고는 다행이 없네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거래장소에서 물건 주고 계좌이체 하는 거
안 되면 '이거 내 물건 아니다' 생각합니다
작동되는지 여부 확인이 필요하면 포함해서요
안 되면 '이거 내 물건 아니다' 생각합니다
작동되는지 여부 확인이 필요하면 포함해서요
크리안님의 댓글
2 작동 되는가
3 적정가격인가
4. 만난 자리에서 현금주고 물건받고 끝인가
하나라도 어긋나면 파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