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의 학부모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이.피해를 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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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8.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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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건부터 그렇고

주변에서도 요즘 뭐만 하면 극소수의 일부 학부모들이

난동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접하게 되더군요.


점점 학생과 선생님 사이는 더 멀어 지겠군요

실력있는 선생님들이.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이제 지원자도 줄겠죠

댓글 17 / 1 페이지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8.01 07:22
참 암울하네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01 07:35
요즘 학교를 누가 끌고 가는가
생각하면
갑질하는 진상 학부모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106.♡.68.203)
작성일 08.01 07:40
엥? 이거 학교에서 안가는거 아닌가요?
작년에 학교에서 소풍 설문조사를 하는데..전 찬성 눌렀는데..갑자기 반대표가 단톡방에서 하는 말이..소풍을 가서 발생하는 일은 모두 선생님들 책임이 된다더라. 학교측에서 그거 유념해서 투표해달라고 했다고..하던데요. 그말듣고 어떤 학부모가 찬성을 누르겠나요 ㅜㅠ 저랑 몇 엄마는 왜 선생님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소풍도 못가냐며 분통을 터뜨렸거든요. 실제로 저희 아이 학교는 작년이랑 올해 내내 소풍이 없답니다..ㅜㅜ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1.♡.181.91)
작성일 08.01 07:51
@단아님에게 답글 맞아요 학교에서 안가겠다고 하는것 입니다 학부모 민원은 왜안가냐?그소리 입니다 기사와 글이 안맞아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8.01 08:07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아. 극소수의 부모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라는 제목때문에..소풍 없앤게 학부모때문이라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소풍을 없애는게 맞나요? 너무 어른들 입장 아닌가요. 시스템이 문제면 시스템을 바꾸는게 맞지. 왜 소풍을 없애나요..ㅠㅠ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1.♡.181.91)
작성일 08.01 08:12
@단아님에게 답글 내가 다 책임져야하는 시스템
그것이 무서운거죠
교장선생님이면 조금만 더하고
연금 받고 즐겨야 할때 사건사고
터지면 누가 좋아하나요
재량으로 학교근처 릉이나 걸어서
가는체험 대체 끝입니다
애들 진짜싫어해요 거길 왜가냐고^^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49.210)
작성일 08.01 08:39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미리 선수쳐서 조심(?)하는거죠.
처음부터 말 나올만한일이나 책임질일은 안하게.되죠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49.210)
작성일 08.01 08:30
@단아님에게 답글 본문은 요즘 학교 돌아가는 분위기에 대한 개인적으로 느끼는 느낌입니다.
우선 교장부터 일부 학부모에게서 말 나올만한 일은 안할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락실리우스 (211.♡.181.91)
작성일 08.01 07:56
듣기로는 교장선생님들이 못가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 사이에서 원성이
크고요 애들 추억이 하나도 없다고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교장재량으로
못가고
사고 생기면 본인 경력이나 징계등
때문에 교장재량으로 안가는 학교
많아요
제 아이도 초딩때 반친구들과 버스타고
어디 가본적이 없어요 ...
학부모로써 서운하더리고요
친구들과 추억은 개뿔
개인의 몸사리는것에 애들이 희생 당하는구나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23.♡.249.210)
작성일 08.01 08:37
@그락실리우스님에게 답글 일단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거나
말 나올 만한 일이나
귀찮은 일은 안할려는 교장선생님들이 많이 있죠.

학교 분위기가 점점 그렇게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진찍는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사진찍는개발자 (210.♡.189.144)
작성일 08.01 07:59
이상한 교회집단이 있는 학교도 괴롭습니다.
공략하러 들어와서 교회 문화를 강요하는 질 나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8.01 09:31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요.

선생과 학생의 관계도 철저하게 서비스 제공자와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민원인의 관계일 뿐입니다. 심지어 선생은 한명이지만 수십명의 학부모들은 언제든 교육청으로 뛰어가거나, 변호사를 선임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거든요. 불편한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중고 수학여행 한번 못가고 졸업합니다. ㅠㅠ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01 09:31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때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추억따위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도가 미비하면 고치려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맞을텐데 그냥 진상핑계로 대다수 학생들의 추억마저 포기하는게..

선생님들은 한결같네요.. 학교도..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8.01 09:33
@BARCAS님에게 답글 그때는 학생수가 엄청 많았죠 ㅎㅎ

지금은 한차에 두반도 탈수 있는데요 ㅎㅎ
그때는 너무 많아서 관심이 없었고
지금은 책임지기 싫어서 관심이 없고 그럴듯 합니다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01 09:47
@Castle님에게 답글 그리고 이 문제를 저는 다르게 보는데요.

아이들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때는 학교에서 지원이 나왔었습니다.
관련되어 책정된 예산이 있다는 얘기겠지요.

살면서 혹시 공무원이 예산집행 포기하는거 보신적 있으실까요?
저는 멀쩡한 보도블럭을 뒤집어서라도 예산을 집행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예산중 교육부예산이 달달한걸 아는데
그 집행을 포기한 예산은 어디로 갈까요?

현장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싶습니다.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8.01 09:53
@BARCAS님에게 답글 제가.들은바로는 굥정권 들어서 학교 예산이 대폭 삭감된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신경쓰는 학교장이 있는 학교는 뭘 해 줄려고는 하는데 예산이 부족하다더군요.

삭감된 예산이 어디 갔는지는???  사립대학등등으로 갔다는 말도 있죠.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01 10:54
@Castle님에게 답글 그런데 이번에 기레기들이 저렇게 떠들며 요란떠는건
그중 덩치가 제일큰 수학여행 예산을 그냥 먹겠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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