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판만 잔뜩 찍어 올린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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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2024.08.01 12:54
1,8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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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예전에 서울 밤거리 구경 시켜주면 미래 도시같다며 좋아라하던 친구도 있었고,

이런 골목을 지나가면서도 간판사진을 죽어라 찍어대길래 '그게 예뻐? 너무 어지럽지 않아?' 했더니 '아니. X나 쿨해!' 하던 친구도 있긴 했지만…

아무튼 이런 일상의 풍경이 처음 서울에 온 어떤 이들에겐 볼거리가 될 수도 있겠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Eclipse7님의 댓글

작성자 Eclipse7 (175.♡.109.67)
작성일 08.01 12:56
사이버펑크 감성이죠. ㅎ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87)
작성일 08.01 12:56
한글간판 의무... 영어로 쓰더라도 최소한 한글병기는 의무화 했으면 좋겠네요...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8.01 12:58
다른 나라를 가면 그 나라만의 특색이 있는데..우리나라는 아파트와 간판만 보이는거 같아요..ㅋㅋ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Jeans (1.♡.40.51)
작성일 08.01 13:14
@Luicid님에게 답글 저게 우리나라의 특색이기도 하죠.

언더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언더라인 (223.♡.188.164)
작성일 08.01 12:59
한국인이 홍콩가서 야경의 간판이 너무 이쁘다고 하니
홍콩 사람이 말하길..
너네 한국 간판도 너무 이쁜데..?
그걸 이쁘다고 생각한적 있어?

아니 라고 대답하니

우리도 마찬가지야..그냥 간판일뿐.

외국 가면 사는곳과 다른 간판은 이뻐보이나봅니다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8.01 13:05
해외여행가면 골목만 돌아다녀도 좋죠. 그런거죠.

sirtaij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rtaiji (210.♡.26.176)
작성일 08.01 13:12
간판 한글병기에는 찬성이지만
한글간판만을 고집하는데는 반대입니다.
중국의 경우 법적 규제는 잘 모르겠지만, 특정지역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중국어 간체로만 쓰여진 간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름 한자를 안다고 생각하는 저도 글자를 읽을 수는 있다고 해도
무슨 가게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양인들에게는 더욱 더 큰 장벽으로 다가 올 겁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그걸로 얻는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72.♡.95.42)
작성일 08.01 13:20
사펑 김성 아닐까요 ?~^^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01 13:25
한국인 특유의 개성이 강하게 느껴저서 인지 몰라도
저는 저런 간판 감성이 좋더라구요.ㅎㅎㅎ

천하태평님의 댓글

작성자 천하태평 (211.♡.56.42)
작성일 08.01 13:36
명동하고 남대문시장인가요?? 알록달록한 간판 + 네온이 이제는 나름대로의 싸펑 감성 비슷하게 다가오죠..  저거 보기 않좋다고 다 규제하고 없애고 하던때도 있었는데..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1 18:37
간판이... 다른 나라와는 다른 몇몇 아시아 국가의 특색이기도 하거든요...
어린애도 해외에서 처음 한국 오면...
본능적으로 간판이 많은 거리 풍경에 고개가 돌아가기도 하는 걸요...

그런데,
관광오는 사람이 많은 명동거리라서 그런가요?
외국어 간판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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