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치고 1호선 타고 복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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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2024.08.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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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앉아서 주변을 봤는데 대단하신 분이 계시네요

양말도 아니고 맨발은 초큼;;;;;

오늘도 다이나믹 1호선입니다

댓글 26 / 1 페이지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8.01 14:36
슬리퍼도 힙하고, 가방도 몾지않게 힙 스럽네요 ㄷㄷㄷㄷㄷ
배려라곤 전혀 없는게, 부모님께 참 좋은 교육 받으신 것 같아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39
@휘소님에게 답글 부모님께서 정정하게 계시는 연세인지 의심스럽지만 참 안타까운 모습이죠...

AN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ON (218.♡.254.8)
작성일 08.01 15:56
@휘소님에게 답글 핸드폰 케이스를 보면 연세가 대충 짐작이 가실겁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74.94)
작성일 08.01 14:37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 1호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거도 일종의 포포몬쓰 일수있습니다 ㄷㄷㄷ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39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제가 수준이 떨어지는 바람에 고오급 포포몬쓰를 이해하지 못하나봅니다;;;;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8.01 14:38
1호선 뿐 아니라 7호선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가끔 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40
@당무님에게 답글 한 명이 아니라는게 더 무섭군요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56.216)
작성일 08.01 14:40
옆으로 기대어 3명 자리 차지하고 다리 쭉 뻗고 가는 분은 아직 못 보셨죠?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40
@콘헤드님에게 답글 웬걸... 저도 본 적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눈을 의심했었죠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218.♡.241.4)
작성일 08.01 14:40
매일 1호선으로 출퇴근을 하지만 1호선과 경의중앙선은 뭔가 진상들의 급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물론 매번 저런 인간들이 타는건 아니지만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43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제 주 서식지는 3호선인데 가끔 1호선,경의중앙선 타면 놀라워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8.01 14:40
담배피는 분 본 이후로 그 어떤 상황도 감흥이 없게 됐습니다. -_-

당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8.01 14:42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전 서너명이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소주 마시는 것 봤습니다. -_-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8.01 14:45
@당무님에게 답글 짤도 본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0-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56.65)
작성일 08.01 14:44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아 저는 열차 안 말고 지하철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흡연하는 인간은 본 적 있네요 어휴...
야외 승강장도 아니고 실내 승강장이었는데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8.01 14:45
@라바나님에게 답글 전 조폭같은 인간이 열차문 열리는 바로 옆에 앉아서 전화통화하면서 담배피더군요 -_-;

Crane님의 댓글

작성자 Crane (202.♡.191.181)
작성일 08.01 14:47
아 노안인가 봅니다.
줄창 마시고로 보고 들어온 ㅜㅜ

길상사님의 댓글

작성자 길상사 (203.♡.88.101)
작성일 08.01 14:47
평범한 1호선의 일상이군요..(n0년차 1호선 이용자)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08.01 14:47
왜 똥싸는 자세로 저기 앉아있대요?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8.01 14:52
1호선은 정말 무엇이든 가능한 공간이죠.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22.108)
작성일 08.01 15:14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다는 1호선이군요 ㅎㅎㅎ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01 15:18
진정한 1호선 퍼포먼스는
저거에 +찌릉내
아니겠습니까
1미터 이내 접근시 인상이 찌푸려지는 냄새요

시티즌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티즌유 (114.♡.174.182)
작성일 08.01 19:02
아침  출근길  만원  지하철안에서 사람들 난리인데  김밥 드시는  남자분도  봤습니다.  그것도  젊은분이!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50.14)
작성일 08.04 09:00
그런데 1호선 여성 우선(?)석, 그 분홍색 자리 말인데요,
거긴 선 그어진 구역 내의 모든 좌석이 여성우선석인가요, 아니면 그 선이 가로지르는 한 자리만 그런 좌석인가요? 저렇게 선 그어져 있지도 않고 은빛 알루미늄 같은 걸로 좌끝에서 우끝까지 통으로 이어져 있는 좌석이었어요.

제가 사는 대구엔 의자에 선이 구분돼 있고 딱 한석(다른 좌석은 다 파란색인데 그 좌석만 분홍색)만 그렇거든요.

예전에 안양에서 수원 가는 열차 탔는데, 대구 생각만 하고 분홍색 라인 그어진 좌석에서 몇칸 떨어진 곳에 앉았는데, 주위를 보니 제가 앉은 좌석 라인에 전부 여자만 앉아 있고 뭔가 이상하고 창피해서 벌떡 일어나 다른 칸으로 넘어갔었거든요.

아직 궁금합니다.
좌석 한 라인이 통으로 그런 좌석인지, 아님 그냥 제가 오해하고 창피해한 것인지 말이죠.

참고로 멍청한 건지,
몇년 전에 십여년 만에 버스 처음 탈 때 노약자석에 앉아 있다가 나중에 깨달은 적도 있었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08.04 11:51
@nice05님에게 답글 서울도 동일하게 분홍색으로 바닥이나 좌석에 표시된 좌석 1개만 임산부석입니다
어쩌다 우연히 그 라인에 여성분들만 앉은 걸로 보이는데
임산부석이 포함된 라인이라고 전부 여성석은 아닙니다 편하게 앉으셔도 되요ㅎㅎ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8.04 14:35
@라바나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촌놈에게 수도권 관련 상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1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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