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영화 감상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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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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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그림 잘 그리던 친구들이 책이나 노트 모서리에 그려서 손가락 끝으로 촤르륵 넘기며 보여주던 플립 북이 있죠.
좀 더 제대로 그리면 아예 수첩 같은 곳에 하기도 했죠.
그걸 구연한 장치입니다.
이름하여 뮤토스코프(mutoscope)입니다.
미국의 발명가 허먼 캐슬러(Herman Casler)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조를 보면 소리를 담을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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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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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AppleAde님에게 답글
저렇게 수동으로 돌리는 장치들이 은근히 많죠.
오르골도 있고... 경운기도 있고요...
오르골도 있고... 경운기도 있고요...
Drum님의 댓글
동전 넣고 돌리면서 봐야 하는 장치로.. 당시에 점점 성인물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사회 문제로 지목되기도 했다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