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소금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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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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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개인의 과오는 차차하고 작품 자체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위적인 느낌의 대립구도를 만들어 낸 것과..
리얼리티에 좀 문제가 있지만
(선명우가 병원에서 카드까지 긁었는데 이걸 못찾을리가..)
선명우 입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경쟁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도 있겠으나….
좀 오글거리긴했습니다.
시도 쓰던 작가라 그런지 근사한 묘사들도 중간중간 나오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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