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입문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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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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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줄넘기 엄청 시킬 줄 알고 각오를 단디 했습니다만..
준비운동으로 로잉 스키잉 머신으로 진을 쏵 빼놓고 잽과 스텝 3라운드 무한반복..
어릴적 검도를 배워놔서 스텝은 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잽과 동시에 스텝을 하려니 굥정권 마냥 엉망진창 !!
올 1월까지 수영으로 다져진 몸이라 자부했는데 아직도 다리도 떨리고 띵 ;;;
주먹에 붕대 칭칭 감을 줄 알았더니 요즘은 이런 이지 핸드랩을 사용하더군요
몇 달 되신 회원 분 보니 자세가 그냥 프로급 나오네요
체중 감량 목적이신 앙님들께는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년치 땀을 다 흘린 듯 합니다 ;;;
울 복싱 선배 앙님들께는 tip 좀 부탁드려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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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땀복까지 입음 거의 실신상태로 운동하겠군요 ㅠ
래비티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
복싱 4년차 40대 끝자락입니다.
관장님 코치님 각각 주먹 궤적과 방식이 조금씩 다를 거에요. 우선은 다 배우셔야 하구요.
몸에 익을 때까지는 호흡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덜 지치세요.
주먹 낼 때 날숨 “후!” 중요합니다 ^^
복싱 4년차 40대 끝자락입니다.
관장님 코치님 각각 주먹 궤적과 방식이 조금씩 다를 거에요. 우선은 다 배우셔야 하구요.
몸에 익을 때까지는 호흡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덜 지치세요.
주먹 낼 때 날숨 “후!” 중요합니다 ^^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래비티님에게 답글
아~ 중요 팁 !!! 감사합니다 낼부터는 인지하고 해볼게요 선수들 어찌 10라운드까지 버티는 건지.. 오늘 새삼 존경심이 !!!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래비티님에게 답글
이거슨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여.
입으로 내는 소리였단 말입니꽈?
입으로 내는 소리였단 말입니꽈?
래비티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ㅎㅎ 물론 선수들은 바람소리도 나지만, 그들도 호흡 소리나 기합 소리가 더 크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쇼스타코비치1님에게 답글
하체 하체가 정말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BECK님의 댓글
복싱 6년하고 지금은 좀 오래 쉬었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3개월까지는 체중변화가 크지 않은데
3개월 지나니까 살이 무섭게 빠지더군요 ㄷㄷ
요즘은 밴디지 안 감는다니 아쉽군요 그거 감는 재미가 있는데요
슉슉 !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 라는 대사가 있지만
사실 입으로 소리 내면서 해야 됩니다
매스 스파링 시작하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처음 시작하고 3개월까지는 체중변화가 크지 않은데
3개월 지나니까 살이 무섭게 빠지더군요 ㄷㄷ
요즘은 밴디지 안 감는다니 아쉽군요 그거 감는 재미가 있는데요
슉슉 !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 라는 대사가 있지만
사실 입으로 소리 내면서 해야 됩니다
매스 스파링 시작하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하루했는데도 5kg 빠진 느낌입니다 ㅋ 미트질, 샌드백 소리가 너무 정겨웠습니다만 내일은 저의 슉슉 육성도 넣어보겠습니다 ㅎㅎ
래비티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이지 핸드랩이라고, 쿠션 장갑에 손목만 밴디지 방식. 첫 등록 회원에게 대부분 지급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스파링하게 되고 자기 장비 갖추는 회원들은 면이나 탄력 밴디지 컬러풀하게들 갖추고요^^
물론 스파링하게 되고 자기 장비 갖추는 회원들은 면이나 탄력 밴디지 컬러풀하게들 갖추고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래비티님에게 답글
제가 등록한 곳은 3개월 등록해야지 무료 지급인데... 어차피 구력 올라가면 본인 기호따라 좋은 거 구입한다고 하셔서 우선 1개월로 등록했습니다 ^^
래비티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 수영하셨던 폐활량이 있으실테니, 몸에 익으면 잘 하실 듯 합니다. 욕심 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래비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른 회원 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하시니 더 동기부여를 받고 온 듯 합니다 ^^
동이언니님의 댓글
오... 혹시 여성수강생들도 좀 있나요? 내성적인 여자가 배우러 가도 괜찮을까요? -_-a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동이언니님에게 답글
저 다닐때는 여학생들이 좀 있었습니다
미트 기가 막히게 잘 치는 20대 여자분도 계셨어요
미트 기가 막히게 잘 치는 20대 여자분도 계셨어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동이언니님에게 답글
제가 등록한 곳은 전형적인 복싱도장 스타일이라 전무합니다 ㅎㅎ 첨 선택할 때도 복싱다이어트 클럽은 배제해서.. 전형적인 복싱도장이라 수강생들이 많지 않은 것도 1st 고려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같은 초보들은 거의 타이트하게 1:1로 지도해주시네요 ;;;
래비티님의 댓글의 댓글
@동이언니님에게 답글
주변 다녀 보시면서 서치해 보세요.
제가 다니는 곳(부천)은 정통인데도 여성 회원들 많습니다.
익숙해질 때까진 여러 출석 회원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겠지만, 코치와의 1:1 시간이 훨씬 많으니 내성적인 분들이 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부천)은 정통인데도 여성 회원들 많습니다.
익숙해질 때까진 여러 출석 회원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겠지만, 코치와의 1:1 시간이 훨씬 많으니 내성적인 분들이 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비용이 제일 적을거 같던데 요즘은 이것더것? 같이 해서 비용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한달 비용이 궁금하네요
한달 비용이 궁금하네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저희 동네는 평균 월에 15~16만원, 권투장갑 및 이지핸드랩은 7만원입니다 운동복 및 락커는 무료로 주더군요 (보통 3개월 등록하시면 권투장갑과 이지핸드랩은 무료제공)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저도 이리 많으실 줄 ㅎㅎ 소모임으로 한번 ~
MoonKnigh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