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방일영문화재단'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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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아시나요, '패밀리'.
좋은 의미로 '가족' 이지만, 영화에서 종종 나오죠.
'우리는 패밀리다!'
힘든 시절에 약간(?) 도움을 주면서 키워낸 패밀리,
훗날 힘든 문제,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한 편이 되어줄 패밀리'.
이런 의미의 '패밀리'.
// 한국기자협회에 '공지사항'이 하나 있네요.
https://damoang.net/free/1435348
어제 한국기자협회에서 '방일영문화재단'이라는 걸 알게 되고,
조금 더 궁금해서 '방일영문화재단'은 어디를 후원했을까 궁금해서
구글에서 잠시 찾아봤습니다.
그냥 맨 위에 올라온 한 페이지 정도를 슬쩍 들여다 봤습니다.
- 언론인과 언론학자가 책을 출판하는 데 지원금 800만원.
- 연세세브란스에서 암전문병원 건축하는 데 후원금 1억원.
-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에 장학금 2,520만원 (매월 70만원 x 12개월 x 3년)
- 한글글꼴 만드는데 창작지원금 2000만원 + 1226만원
- 탈북 장학금 금일봉.
- 해당 글은 삭제했지만, 구글에 남아 있는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 기부금 약 6천만원
이 방일영문화재단은 1993년 11월 2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된지 이미 30년'이 넘었고, 일수로 따지면 11,204일이 넘었습니다.
이 글을 시작할 때, '패밀리'를 잠깐 얘기했잖아요.
아래 사진을 잠시 보시죠.
뉴스타파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기사가 있네요.
// [영화 ‘족벌’ 플러스] 조선일보 서중회(序中會)를 아시나요?
https://withnewstapa.org/2021/04/13/202104131/
짧은 글을 마치며,
그러면, 현재의 방일영문화재단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