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금지법은 희대의 뻘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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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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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내버려둬도 없어져 가는 추세로 길게 봐도 2~30년 후면 자연소멸할 겁니다.
1마리당 30만원 이상씩 보상해준다고 하면 어떤 예산낭비가 벌어질 지 예상해보겠습니다.
현재 개사육장 운영자들은 급격히 개체량을 늘릴 겁니다. 토지보상금 많이 받으려고 갑자기 나무를 심어서 수량을 늘리잖습니까?
개도둑도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번식보다 손쉽게 개체수 늘리는 방법이죠.
애초에 추산했던 보상대상인 50만 마리분 예산으로는 부족한 상황이 필연적입니다.
그 고비를 넘기고 보상이 다 이뤄졌다쳐도 문제입니다. 보상금 지급하여 구제한 50만 마리를 어떻게 할 겁니까? 식용으로 키운 녀석들이라 체중이 많이 나가고 외모도 귀엽지 않는 녀석들은 입양해 키울 집이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럼 녀석들을 또 예산을 들여 사육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안락사 시킨다면 희대의 코메디죠. 개들을 위하는 마음에 식용을 금지하려고 개를 구해놓고 모두 안락사시킨다면… 뭐… 이미… 카라인지 뭐시기인지 자칭 동물보호단체가 이미 그런 짓을 했었죠.
보상대상산정부터 보상재원, 사후처리… 들어갈 비용만으로도 답이 안 나오는 희대의 뻘짓입니다. 할거라면 이거 찬성하는 측에서 사재를 털어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일하고 싶은 진심은 돈으로 증명하는 겁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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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용산 제2 조선총독부는 그런 걸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다에 제 예금 적금, 친가 외가로부터 물려받은 땅 + 저희 엄마 명의 집 2채까지 다 걸겠습니다.
chiu님의 댓글
지금 정부의 역사적 뻘짓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이건 돈으로 해결이라도 되는 문제인데...
한일 동맹 수준의 각서를 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돈으로 해결안되는 더 심각한 문제도 많아서 더 문제 같습니다.
내용 처럼 차라리 돈으로 그것도 1조 안되는 돈으로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오히려 선녀로 보이니...
한일 동맹 수준의 각서를 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돈으로 해결안되는 더 심각한 문제도 많아서 더 문제 같습니다.
내용 처럼 차라리 돈으로 그것도 1조 안되는 돈으로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오히려 선녀로 보이니...
꼬질이님의 댓글
반려닭을 키우는 분들은 닭식용금지를.
반려돼지,소를 키우는 분들도 돼지,소 식용금지를.
반려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채소 식용금지를.
앗 이러고 보니 사람은 뭘 먹고 살아야 할까요?
희대의 코메디죠.
반려돼지,소를 키우는 분들도 돼지,소 식용금지를.
반려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채소 식용금지를.
앗 이러고 보니 사람은 뭘 먹고 살아야 할까요?
희대의 코메디죠.
JinoLee님의 댓글
안락사가 그나마 현실적인 해결책인데, 그걸 하는 순간 대체 왜 이런 법을 만든거냐는 소리가 나오겠죠.
민한량님의 댓글
시간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개식용 문화를 어거지로 무식하게 단절시킨 희대의 개뻘짓이라고 봅니다.
led형광등님의 댓글
동물 사랑 김거니 개들이랑 같은 축사에서 살게 하면 되겠군요.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이 정부에서 하는 이해안되는 모든 짓 들은 누군가가 또 슈킹하려는 거라 볼 수 있죠. 해외직구 규제도 다른 것 때문에 조용해졌죠.
ZshCenturion님의 댓글
그냥 내비 두면 자연스레 소멸할 건데...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려고 하는 걸 보면,
'또 돈 냄새를 맡았나 보다'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려고 하는 걸 보면,
'또 돈 냄새를 맡았나 보다'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아브람님의 댓글
이걸 왜 보상해주남요?
말씀마따나 점점 보신탕 먹는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인지라...
식용견을 더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고 가게들도 시골 외곽에서나 성업중이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거든요.
말씀마따나 점점 보신탕 먹는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인지라...
식용견을 더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고 가게들도 시골 외곽에서나 성업중이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거든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김건희가 저지른 짓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