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기능 향상을 위해 40분 달리기 연습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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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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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인이 병원(정형외과)에 있습니다. 75세 할아버지가 허리 수술 후 ㅂㄱ가 안된다고 찾아와 팔팔정(?) 처방해 주었다고 합니다.
2. 유투브에서 어느 의사 선생님이 성기능 향상을 위해 약간 숨찬 정도로 최소 40분은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 얘기를 듣고 뭔가 희망(?)이 생겨해서 달리기 연습 2회차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40분 못달리겠습니다 ㅋㅋㅋ 40분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ㅋㅋ 1~2회차 모두 20~30분 정도 뛰고 걸어왔습니다. 덥고, 허벅지 앞쪽도 아프고... ㅅ기능 향상이 쉬운 게 아닙니다.
댓글 36
/ 1 페이지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butchers님에게 답글
저도 정신이 혼미해지던데, 정상이었군요!
6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고양이혀님에게 답글
75세 할아버지도... 인생은 깁니다. 선생님.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입틀막클리앙님에게 답글
희망은 희망일 뿐! 오해하지 말자!
희망은 희망일 뿐! 오해하지 말자!
희망은 희망일 뿐! 오해하지 말자!
희망은 희망일 뿐! 오해하지 말자!
희망은 희망일 뿐! 오해하지 말자!
DdongleK님의 댓글
달리면서 대화하실수 있는 속도로 천천히 뛰시면 더 길게도 뚸실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더워서... 무리하시면 안되고요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달리기 강도가 '짧은 대화는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해서 그 정도로 달리는데 너무 힘드네요 ㅎㅎ
휘소님의 댓글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죠.
숨이 찰 정도라고 했으니, 전력질주가 아니라 대화가능할 정도로 천천히(빠르게 걷기 수준)가셔야죠.
요즘 피트니스 앱, 웨어러블 기기들 좋은거 많으니 5min/km 라던지 기준을 두고 달려보세요.
익숙해지면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운동효과가 유지됩니다.
숨이 찰 정도라고 했으니, 전력질주가 아니라 대화가능할 정도로 천천히(빠르게 걷기 수준)가셔야죠.
요즘 피트니스 앱, 웨어러블 기기들 좋은거 많으니 5min/km 라던지 기준을 두고 달려보세요.
익숙해지면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운동효과가 유지됩니다.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저도 나이 먹고 운동할려니, 조심조심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기기들 도움을 받아보겠습니다.
Ellie380님의 댓글
처음이시면 아주 느린속도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옆에서 속도 9 이렇게 놓고 뛴다고 따라 뛰시면 바로 초반에 지쳐버려서...
7 추천드립니다. 7로 40분 완주하시면 그 다음부터 조금씩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7 추천드립니다. 7로 40분 완주하시면 그 다음부터 조금씩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llie380님의 댓글의 댓글
@입틀막클리앙님에게 답글
헉.. 야외는 트레드밀보다 더 힘든데.. 속도조절이 어렵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휴대폰은 두고 달리고 있습니다. 제 몸만 뛰기도 힘들어서요.
r00t님의 댓글
고강도 운동 꾸준히 하니 그 기능이 월등하게 향상되더군요. 부작용으로 셋째 태어나고부터는 필요없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지금 제가 뛴 거리를 보니 왕복 5km정도 됩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유튜브 정보 곧이곧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진짜 이놈의 유튜브가 큰일하기는 하네요... 운동하면 당연히 몸에 좋긴 하지만..
우리회사에도 형님 한분 계시는데 유튜브를 의사선생님으로 믿고 계심 ;;
유튜브에서 의사들 나와서 뭐에 좋다더라 뭐에 좋다더라... 그 얘길 그냥 다 믿음;;;
정보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흡입하는거 위험합니다.
진짜 이놈의 유튜브가 큰일하기는 하네요... 운동하면 당연히 몸에 좋긴 하지만..
우리회사에도 형님 한분 계시는데 유튜브를 의사선생님으로 믿고 계심 ;;
유튜브에서 의사들 나와서 뭐에 좋다더라 뭐에 좋다더라... 그 얘길 그냥 다 믿음;;;
정보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흡입하는거 위험합니다.
mussoks1님의 댓글
필요와 목적에 따라서, 약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베스트라 봅니다.
70까지 팔팔하면 좋겠지만, 어차피 주 1~2회 정도의 관계나, 돌발성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은 단지 근력감소를 방지하고, 순수히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게 낫다고 봐요 ㅎ
70까지 팔팔하면 좋겠지만, 어차피 주 1~2회 정도의 관계나, 돌발성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은 단지 근력감소를 방지하고, 순수히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게 낫다고 봐요 ㅎ
헤스티아님의 댓글
실내에서 에어컨 틀고 실내자전거 땀나게(?) 타보세요
동일한 효과 가집니다. 바깥에서 뛸 필요도 없어요
동일한 효과 가집니다. 바깥에서 뛸 필요도 없어요
9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처음부터 40분정도 뛰시려고 하면(대략 5km남짓이겠네요) 무릎나가요.... 천천히 시간과 거리 늘리세요!(경험자)
까망꼬망1님의 댓글
거시기에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경험상 이것도 사람 체질마다 차이있어서 운동한다고
그쪽이 무조건 좋아지는건 절대 아니더라구요....참고로 하루 2,3만보씩 걷고 뛰면서
1년간 하루도 안빼먹고 푸쉬업, 스쿼트 최소 100개 이상씩 매일 했던적 있습니다. 몸에 왕자도
새겨지고 했습니다만...그쪽은 걍 약먹는게 빠릅니다. 그냥 운동하면 건강해지니 그쪽도 좋아지겠지
하는 정도인데....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어도 절대적 연관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쪽이 무조건 좋아지는건 절대 아니더라구요....참고로 하루 2,3만보씩 걷고 뛰면서
1년간 하루도 안빼먹고 푸쉬업, 스쿼트 최소 100개 이상씩 매일 했던적 있습니다. 몸에 왕자도
새겨지고 했습니다만...그쪽은 걍 약먹는게 빠릅니다. 그냥 운동하면 건강해지니 그쪽도 좋아지겠지
하는 정도인데....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어도 절대적 연관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아브람님의 댓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운동하지 않는 연령대가...
20~30대라고 합니다.
가장 운동을 많이하는 연령대가...
50~60대라고 합니다.
근데 이때 운동하면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부상이 잦게되다보니 병원에 자주갑니다....
실제로 정형외과 가보시면 대부분 50~60대입니다.
젊을때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에 적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0~30대라고 합니다.
가장 운동을 많이하는 연령대가...
50~60대라고 합니다.
근데 이때 운동하면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부상이 잦게되다보니 병원에 자주갑니다....
실제로 정형외과 가보시면 대부분 50~60대입니다.
젊을때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에 적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운동으로 뭐든 효과 보려면 최소 1달~2달은 해야죠.
슬로우조깅이나, 줄넘기도 추천드립니다.
그늘 같은 데서 하시거나, 해뜨기전이나 해질녘이 좋습니다.
운동도 젊을 때 좀 하던 가락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죠.
그래서 젊을 때 운동을 꼭 해두라고 애들한테 얘기합니다.
바로 효과 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운동을 안 해보던 분들은 그게 잘 안되더군요.(집사람을 관찰해보니)
하고나서 바로 뭔가 애로사항부터 토로합니다.
운동을 젊었을 때부터 해보던 사람은 원래 그런거려니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넘기는 것도 의미를 부여하고 주변에 토로를 합니다.
그러다가 그냥 흐지부지 되더군요.
운동시간에만 고통 받고 끝나면 될 것을 그 이후에도 스스로를
고통주고 괴로워 합니다.
운동은 그냥 고통스러움의 강도를 조금씩 이겨나가는 거라,
편하고 좋아지는 이런 거는 없더군요.
견딜수 있는 고통의 강도를 높이는거지 항상 힘들지 않는 운동은 없습니다.
슬로우조깅이나, 줄넘기도 추천드립니다.
그늘 같은 데서 하시거나, 해뜨기전이나 해질녘이 좋습니다.
운동도 젊을 때 좀 하던 가락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죠.
그래서 젊을 때 운동을 꼭 해두라고 애들한테 얘기합니다.
바로 효과 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운동을 안 해보던 분들은 그게 잘 안되더군요.(집사람을 관찰해보니)
하고나서 바로 뭔가 애로사항부터 토로합니다.
운동을 젊었을 때부터 해보던 사람은 원래 그런거려니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넘기는 것도 의미를 부여하고 주변에 토로를 합니다.
그러다가 그냥 흐지부지 되더군요.
운동시간에만 고통 받고 끝나면 될 것을 그 이후에도 스스로를
고통주고 괴로워 합니다.
운동은 그냥 고통스러움의 강도를 조금씩 이겨나가는 거라,
편하고 좋아지는 이런 거는 없더군요.
견딜수 있는 고통의 강도를 높이는거지 항상 힘들지 않는 운동은 없습니다.
butcher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