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법원은 사랑과 자비가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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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모군 125.♡.160.60
작성일 2024.08.03 00:56
1,03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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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채권자간에 자율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냥 딱 보기에도 고의파산 시킨 후 튈 생각하고 있던 게 뻔히 보이는데…


계속 운영하는게 나라경제에 더 도움이 되니 한 달 간 자율협의할 시간을 달라~


응 알았어 시간 줄께…잘 협의해서 원만하게 해결해라 형아(판사)는 퇴근한다~


법원을 초딩들이 운영하나 봅니다 허허허;;


정말 이게 나란가요 ㅠ


p.s. 한 달이면 “내가 고의파산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하는 증거들 다 인멸하고 고위층 사이에 말 맞출 시간으로는 미친듯이 충분한 것 같네요.

댓글 4 / 1 페이지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11.♡.240.220)
작성일 08.03 01:00
어느쪽에는 아주 자애롭고 어느쪽에는 아주 엄격하고 편견으로 판단하죠.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03 01:03
검판새가 범인입니다.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142.♡.57.228)
작성일 08.03 02:51
기업(특히 재벌)과 법기술자들(전관 포함)의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고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옐도님의 댓글

작성자 옐도 (24.♡.129.61)
작성일 08.03 03:31
선택적 자비 (법원)
선택적 분노 (2찍)
선택적 기소 (검찰)
선택적 보도 (언론)

이렇게 되는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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