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백정기 의사의 일본 소녀 고백을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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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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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인이 조국이었군요 ㅠㅠ
잘생겨서 좋아한건 아닐겁니다.
효창공원에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3분을 모셨습니다.
백정기 의사의 유언
"나는 몇 달 더 못 살 것 같소. 그러나 동지들은 서러워 마오. 내가 죽어도 사상은 죽지 않을 것이며 열매를 맺는 날이 올 것이오. 형들은 자중자애하며 출옥한 후 조국의 자주독립과 겨레의 영예를 위해서 지금 가진 그 의지 그 심경으로 매진하기를 바라오. 평생 죄송스럽고 한 되는 것은 노모에 대한 불효가 막심하다는 것이 잊혀지지 않을 뿐이고, 조국의 자주 독립이 오거든 나의 유골을 동지들의 손으로 가져다가 해방된 조국 땅 어디라도 좋으니 묻어주고, 무궁화 꽃 한 송이를 무덤 위에 놓아주기 바라오."
독립운동 하신 우리 선조님들은 낭만과 멋이 있었네요
이러니 매국노, 친일파들이 발작버튼을 하나봄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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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rback님의 댓글
안예뻤나... 저도 안 예쁘신 분이 고백했을때 나 공부해야 한다고 변명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예쁜 분에게 고백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구요......
물론 예쁜 분에게 고백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구요......
DeeKay님의 댓글
.......잘 생기신거 맞지 않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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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bin님의 댓글
후손들중 2찍들이 나라를 왜놈들에게 넘겨줬으니 통탄할 일이죠.
탐욕에 나라도 국민도 역사도 정의도 무시당하는 나라꼴이 부끄럽네요.
탐욕에 나라도 국민도 역사도 정의도 무시당하는 나라꼴이 부끄럽네요.
redseok0님의 댓글
일본 간첩 잡아야해요 ㅡㅡ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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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백당님의 댓글
애석하게도 대부분 독립운동가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
국립현충원에는 대부분 친일파 들이 다 자리하고 있죠! 그것도 상석에서요.
국립현충원에는 대부분 친일파 들이 다 자리하고 있죠! 그것도 상석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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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낭만이 아니라...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내 나라를 되 찾겠다는 그 비장함이 곳곳에서 느껴지는군요.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내 나라를 되 찾겠다는 그 비장함이 곳곳에서 느껴지는군요.
똘이님의 댓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