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없다는 사고실험을 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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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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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있는 댄스연습실에서 계속 귀신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귀에 귀신소리도 들리고 본 사람도 있고,
아이들이 여자아이돌 오디션 준비생 중2~3학년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실제로 귀신이 있었다면 사람의 눈으로 봤다는 것은 사물(귀신)의 반사된 빛을 보고 눈 망막이 인식하고 뇌로 정보를 전달해서 그 형상을 아는건데 빛은 다 cctv에 나와야되는데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것은 결국 빛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사람 눈을 통해서 귀신을 본 것이 아니라 본인의 뇌에서 바로 그 형상이 나온 경우라고 생각한다.
대개 스트레스로 인한 환각증세라고 보면 된다고 ㅎ
제가 옛날부터 생각한거는 무당이 귀신을 보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무당은 돈을 벌기 위해서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보는 무당도 있지요.
무당 눈에는 실제 귀신이 보이는데 어떻게 안보인다고 할 수 있겠냐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무당도 뇌에서 그 형상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
1) 뇌에서 형상을 만들어냄.
2) 아직 밝혀지지 않는 파동(전파)을 감지능력이 탁월해서 뇌에서 형상을 만들어내는 능력.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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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님의 댓글
글쎄요. 광학적으로 보이지만 그게 죄다 cctv에 나온다는게 성립될지는 의문입니다. cctv 성능과 각도등의 문제도 있구요. cctv 가 보통 30이나 60프레임이라고 가정할 때, cctv 프레임에 잡히지 않는 프레임에 귀신이 있다고 한다면, cctv 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눈에는 보이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인V님의 댓글
아시다시피 가시 광선 영역은 빛의 전체 스펙트럼 영역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적외선, 자외선을 보는 동물이나 곤충들이 있지요. 그래서 감각이 발달한 동물들이 귀신을 더 잘 본다는 말도 있고요.
단지 인간의 눈이나 CCTV에 보이지 않는다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외선, 자외선을 보는 동물이나 곤충들이 있지요. 그래서 감각이 발달한 동물들이 귀신을 더 잘 본다는 말도 있고요.
단지 인간의 눈이나 CCTV에 보이지 않는다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자연인V님에게 답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고양이들이 소리는 안 내고 입만 벙긋벙긋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그게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엄마 고양이에게 내는 소리인데 인간 손에서 키워지면 인간을 엄마라고 생각해서 그런 소리를 낸다네요. 말씀처럼 인간이 인지하지 못 한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ㄷㄷ
아달린님의 댓글
무당들 이야기는 의학발달 이전 과거의 경우에는 정신병적 섬망일 확률이 크겠죠. 요즘엔 사기꾼들이고
아가로스님의 댓글
이런 시각도 있긴합니다.
”모든 심령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과학의 시선이고
반대의 시선으로, 즉 영적인 존재가 우리에게 뭔가 신호를 보내려면 결국 우리가 인지해야 하기에
사람이 사용하는 또는 생명체가 감지 가능한 물리, 화학적 현상을 빌릴 수 밖에 앖는 것이죠
억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요… 이걸 인간은 모든 건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요
”모든 심령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과학의 시선이고
반대의 시선으로, 즉 영적인 존재가 우리에게 뭔가 신호를 보내려면 결국 우리가 인지해야 하기에
사람이 사용하는 또는 생명체가 감지 가능한 물리, 화학적 현상을 빌릴 수 밖에 앖는 것이죠
억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요… 이걸 인간은 모든 건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요
디스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