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트랙 장거리는 후순위가 옆으로 안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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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4 10:12
본문
https://youtu.be/XGlpmNjsYU8?si=nFDUefAeCreBu_ZR
유력 우승 후보가…….후순위 선수 인줄 알고 착각해서 금메달 놓쳤다는 단순한 사건을 30분 짜리 영상으로 길게 길게 뽑은 유튜브 인데
중간에 달리는 모습이…..선두그룹이 후순위자의 오른쪽으로 추월해가더군요.
F1 에서는 백마커가 코스에서 빠져주는데..육상에는 그런게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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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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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
글을 보고 아니 만미터에도 페이스 메이커가 있나?
하고 갸우뚱 했습니다.
사람은 차량처럼 백미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출력을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힘겹게 뛰고 있는 상태에서 비켜준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 처럼 서로 쌍을 이뤄서 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하고 갸우뚱 했습니다.
사람은 차량처럼 백미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출력을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힘겹게 뛰고 있는 상태에서 비켜준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 처럼 서로 쌍을 이뤄서 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독사소님의 댓글
(33:10 부터 마지막 추월장면). 다른 경긴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추월당하는 선수들이 우측으로 비켜주는 경우를 본 것도 같아서 찾아보는데 아직 못찾겠네요.
보통 사실상 추월 가능해지는 시간대부턴 이미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라서 언제 뒤에서 다른 선수가 자신을 추월할지 주의를 기울일 여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알아서 미리 트랙 바깥쪽으로 비켜나서 뛰라고 할 수도 없죠. 그럼 안그래도 뒤떨어졌는데 더 먼 거리를 뛰라고 강요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니까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