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위에 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4 11:40
본문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그..렇진 않습니다. 저는 야간 당직을 안서는데 미드나잇 당직 서는 2항사는 오히려 눈이 나빠질 것 같네요.
세이투미님의 댓글
그 옛날 인터넷도 잘 안되던 시절에 외항선 타던 분들은
심심함과 외로움을 어떻게 달랬을까 싶습니다
심심함과 외로움을 어떻게 달랬을까 싶습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그땐 한국사람들이 많이 타기도 했고...
인터넷도 안되고 노트북도 없던 시절이니
다들 모여서 놀고 그랬던 걸로 압니다.
비디오 테잎 잔뜩 올려서 보곤 했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도 안되고 노트북도 없던 시절이니
다들 모여서 놀고 그랬던 걸로 압니다.
비디오 테잎 잔뜩 올려서 보곤 했다고 하더라구요..
JamesvondRyu님의 댓글
배위에서 생활화시면 휴가, 휴일개념이 있나요? 일단 출항하면 자는시간빼고 계속 일하는 느낌이실듯 합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배마다 다르간 한데.. 보통 항해사 및 조타수, 조리장, 조리수는 휴일이 없죠. 다만 항해사가 추가로 있는 배들은 1항사는 갑판 정비 및 화물업무만 담당하고 선교 당직을 매일 서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입항하지 않으면 쉬구요. 기관사들은 당직 서는 배면 못 쉬고, 당직을 안서는 배들은 주말에 쉴 수 있고 그렇습니다. 휴가는 하선하면 그때부터 휴가죠 ㅎㅎ
조알님의 댓글
저는 더위 추위 다 많이 탄다 생각했는데
추운건 버틸 수 있어도 더운건 못 버틴단걸 최근에 더 뼈저리게 느끼네요.
추운건 버틸 수 있어도 더운건 못 버틴단걸 최근에 더 뼈저리게 느끼네요.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맞아요. 추운건 껴입고 움직이면 어느 정도까진 버틸 수 있겠네요. 더운건.. 저도 중동에서 작업할 때 입출항은 대부분 야간에 합니다. 낮엔 타죽어요...ㄷㄷ
Rebirth님의 댓글
댓글까지 재밌네요
원양선 이야기 잘 써 주시면
대장님이 전문가 방으로 옮기지 않을까 합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Rebirth님에게 답글
전문가라고 할정도가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JamesvondRy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