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가는 길 - 전야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오빠달려 221.♡.132.71
작성일 2024.08.04 12:43
312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일요일 정오를 넘어선 출근하는 지하철 안은

의외로 텅비어 있네요.

34도를 넘긴 기온 탓인가?

역사 안은 사우나처럼 덥고

차량 내부는 얼음 창고처럼 시원합니다

금요일 퇴사를 마음 먹었다고

관리자에게 말했더니

“형님! 자세한 내용은 일요일 이야기 하시죠”해서

그러자고 하고 후임과 기존업무 진행 등을

조금 정리하고 거의 일용직 이나 다름 없는대

뭐 이런 것 까지 해야해 하는 현타가 와서

정리하다 말고 이리저리 뒹둘거리며 어제를 보내고

억지로 출근중입니다.

아 이 더운데 어떻게 일하지….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0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