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사회인 야구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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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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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개닉한 박모입니다.
삼복 더위 속에서도 오전 8시 30분 경기로 예정되어 아 우리팀 복 받았구나 생각했는데..
아 너무 더웠습니다.
밤새 잔디가 머금고 있던 습기.
점점 머리 위로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
그리고 끝나지 않는 수비시간.
(상대팀도 힘들었는 지 도루를 안하더라구요 ㅎ)
샤워하려고 옷 벗는데 빤쥬까지 다 젖었네요.
아.. 아직도 어지럽네요.
가능하다면 나가지 마세요 ㅠ
이 더위 속에 야외운동 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
야외업무 보시는 분들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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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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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님의 댓글의 댓글
@김탁구님에게 답글
ㅎㄷㄷ포수님이 진짜 제일 힘들어 보였습니다. 갑옷에 앉았다 일어났다ㅠ
수박화채 아이디어 좋은데요?! 제안해보겠습니다!
수박화채 아이디어 좋은데요?! 제안해보겠습니다!
박모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님에게 답글
저희는 돈주고 재미있으라고 야구하는데도 힘든데 돈받고 야구하는 선수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오늘 엘지 져도 욕 안하겠습니다ㅎㅎ)
(오늘 엘지 져도 욕 안하겠습니다ㅎㅎ)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yooss님의 댓글
8월에만 더블헤더 포함하여 5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큰일입니다 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일종드보통님의 댓글
사야 관둔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이런 날씨면 뛰는 재미보단 아무나 교체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크죠 ㅋㅋㅋ
그때의 전 막내라 무릎까지게 뒹굴어도 아무도 안 바꿔주던데 ㅠㅠㅠ
그때의 전 막내라 무릎까지게 뒹굴어도 아무도 안 바꿔주던데 ㅠㅠㅠ
박모님의 댓글의 댓글
@일종드보통님에게 답글
몰수패 안된 것에 감사한 마음 반, 교체 없이 버텨야하는 걱정 반. 오늘 같은 날은 걱정를 넘어 고문 같았어요 ㅎㅎ
김탁구님의 댓글
서울 신일고에서 열린 경기에서 매 공격때마다 수박 화채 마시고 뛰었었는데. 고생 많으슀네요.
오늘같은날 야외 경기는 수명 줄이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