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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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핫산V4 222.♡.78.168
작성일 2024.08.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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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흐릿한 어떤분이 오셔서

집에 바닥 청소기 다 돌리고 스팀으로 싹 밀고

가구 위치 정리 싹하고

빨래 다 정리하고

귀찮아서 반년째 안하고 있는 겨울옷 정리 싹 하고 

집 고냥이 화장실정리해주고

사람 화장실 바닥 하얗게 만들어줬습니다.


꿈에서 깨고 잠깐동안은 꿈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거실에 어제 귀찮아서 안치운 페트병이 굴러다니는걸 보고 꿈이라는걸 알았네요


계속 신경쓰이고 해야하는건 알지만

귀찮아서 안하게 되는 집안일들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걸 보니

현대인의 시시포스의 형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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