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표팀 실망 인터뷰 영상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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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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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단순 부상질문인데 이후 질문부터 작심한듯합니다.
인터뷰도 개인인터뷰가 아니고 메달리스트들 공식회견같은데 말이죠 ㄷㄷㄷ
추측컨데, 협회인지 대표팀인지....
부상참고 뛰기, 복식까지 뛰기를 강요했던 것 같네요. (개인적 추측입니다)
부상 치료 지원은 커녕…협회의 명예와 성적을 위한 도구로만 본 것 같습니다.
재능있는 선수 기고만장한거 꺾어서 고분하게 만들려고 별 꼼수도 다 부린 것 같고...
그 과정에서 트레이너 쌤이 많이 막아주고 도와주고 힘이 되어줬나봐요.
배드민턴계 GOAT가 되서 개인자격으로 나와도 응원합니다.
댓글 34
/ 1 페이지
언더라인님의 댓글
지금 발언으로 협회가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이전 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으나
꾹꾹 참고 오늘까지 기다렸던것 같네요.
이전 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으나
꾹꾹 참고 오늘까지 기다렸던것 같네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이번 금메달에 또 숟가락 얹는 꼴 보고싶지 않아서 바로 발언한 것 같아요.
New댜넬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안바뀔꺼에요
축협,배협,대한체육회 어디 하나 바뀐적없습니다.
축협,배협,대한체육회 어디 하나 바뀐적없습니다.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아마 안바뀔거에요. 아래는 안세영 선수 발언에 반응한 협회 관계자 기사 내용 일부입니다.
["협회 역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회장님께 보고는 올린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협회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했다. 처음으로 한의사까지 추가 파견했다. 물론 협회 자체 비용이었다. 하지만 안세영 개인 입장에서는 부족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협회 입장에서는 전체를 아우러야 하고, 본인은 톱 선수인만큼 기대가 높았던 것 같다"고 했다.]
안바뀌겠죠?
["협회 역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회장님께 보고는 올린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협회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했다. 처음으로 한의사까지 추가 파견했다. 물론 협회 자체 비용이었다. 하지만 안세영 개인 입장에서는 부족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협회 입장에서는 전체를 아우러야 하고, 본인은 톱 선수인만큼 기대가 높았던 것 같다"고 했다.]
안바뀌겠죠?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와... 콧대높은 선수의 과도한 욕심 프레임으로 가려나보군요...
LOWES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협회가 바뀌기 전에 인류가 멸망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내린오후님의 댓글
협회,협회,협회 정말 짜증나네요. 이 뭣같은 기득권 쓰레기들이 나라를 썩어가게 만드는겁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단체전이 아니라 복식을 뛰라고 했다고요?
탁구나 테니스와 달리 배드민턴은 단복식이 완전히 다른 종목인데...
정말 그런걸 요구했다면 뭔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탁구나 테니스와 달리 배드민턴은 단복식이 완전히 다른 종목인데...
정말 그런걸 요구했다면 뭔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인터뷰서 안선수가 단식과 복식은 다른 종목이라고 굳이 언급한 이유를 제 나름 합리적으로 추측해본 겁니다. 확실한건 아니에요^^;
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제 생각엔 다른 선수들 사례를 염두한 발언이 아닌가 싶긴 해요.
쾌변비데님의 댓글
뭔가 협회가 아픈 안세영에게 단식 선수 이상의 뭔가를 요구한 느낌이네요. 자세한 내용이 밝혀져야 할 것 같군요
쌍둥이파파님의 댓글
3년전까지 선수 선발에서 협회 점수가 50%가 있었다죠?
그때 작심하고 터트린 선수 덕분에 10%인가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심스럽죠.
얼마전 하태권 감독이 전북인가? 감독을 지원했는데, 경력 점수를 메달도 못딴 사람과 동일하게 줘서 결국 떨어졌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저런 협회라면 부조리가 얼마나 있었을지....
암튼 안세영 선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대표팀을 떠나도,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세계를 재패한 여제로서 늘 응원할겁니다.
그때 작심하고 터트린 선수 덕분에 10%인가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심스럽죠.
얼마전 하태권 감독이 전북인가? 감독을 지원했는데, 경력 점수를 메달도 못딴 사람과 동일하게 줘서 결국 떨어졌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저런 협회라면 부조리가 얼마나 있었을지....
암튼 안세영 선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대표팀을 떠나도,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세계를 재패한 여제로서 늘 응원할겁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펜싱 사브르 구본길 선수도 인터뷰에서 외부 압력 얘길 하던데 양궁협회 빼고 협회들이 다들 이런 건가 싶어서 씁쓸하네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축구협회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우리나라는 협회가 종목의 발전과 선수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닌, 협회 회장이나 수뇌부의 이익을 위하여 선수들을 소모품처럼 이용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히딩크가 우리나라 대표팀을 맡았을때 가장 먼저 선수 선발 권한을 가져와서 학연/지연을 끊어냈듯이, 우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수 선발 시스템부터 갖춰져야 합니다.
소심이님의 댓글
협회들 진짜.... 어째 다 석열스럽네요. 그런데 아마 이 사안은 협회 뜻대로 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안세영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함부로 대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금메달 딴 선수가 이렇게 얘기해주니 정말 고맙네요.
그런데 배드민턴 협회 사이트 둘러봤더니,
조직이 엄청 크고 사람도 많네요.
인터뷰 기반으로 편견을 가져봤는데,
협회를 위한 협회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배드민턴 협회 사이트 둘러봤더니,
조직이 엄청 크고 사람도 많네요.
인터뷰 기반으로 편견을 가져봤는데,
협회를 위한 협회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철저히 실력으로 뽑아야지 무슨축협마냥 홍명보 뽑듯이 하네요. 이런거 엑셀 시트 한장이면 딱 나오는 자료인데.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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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같은아저씨님의 댓글
배드민턴, 배구, 펜싱, 빙상, 유도 등 각종 협회들.
정말 어질어질하네요.
선수들은 양궁 선수나, 양궁협회가 진심 부러울 것 같습니다.
정말 어질어질하네요.
선수들은 양궁 선수나, 양궁협회가 진심 부러울 것 같습니다.
일리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