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굿즈] 수건 사는 남자 부끄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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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2024.08.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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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버지가 퇴근하시면서 뭘 사오시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 사오시면.. 정말.. 감동 받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귤은 사오셨던 기억납니다.


아니면.. 회사에서 보름달 같은 빵 간식나오면.. 안먹고 가방에 담아오셨던 일도 간간히 생각 납니다.


하지만.. 이제.. 택배가 일상화되고.. 이런 모습 볼일이 더 힘들어졌져..


하여간.. 집안에 필요한 물건 사는 남자.. 부끄러운 남자가 아닙니다.


수건.. 이제 수요일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아직 기획가 있습니다..


지르세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http://damoang.shop/products/10665107493

http://damoang.shop/products/10678971117



이와중에 다모앙이 부끄러운 비율은 더 높아졌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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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199.144)
작성일 08.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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