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를 바꾼 2대 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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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2024.08.06 10:18
2,98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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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은 극에 어울리는 필름톤(색조)와 사운드트랙의 중요성

쉬리는 기획력과 어우러진 자본력의 중요성

어쩌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인 괴물보다 의미가 더 있는 영화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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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211.♡.136.7)
작성일 08.06 10:19
영화‘산업’적 측면에서 쉬리는 전환점 그 자체죠. ‘방화’가 ‘한국영화’가 된 작품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5.191)
작성일 08.06 10:20
둘 다 한석규군요.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212.211)
작성일 08.06 10:21
@Typhoon7님에게 답글 90년대 막동이는 레전드죠..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1.♡.12.7)
작성일 08.06 10:20
갠적으로 쉬리는 좀 그랬습니다만, 한국 블록버스터의 시초는 맞죠.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8.06 10:22
쉬리의 캐스팅이 엄청나군요.
저때만 해도 최민식, 송강호가 이렇게나 대단한 배우가 될 것이라 생각했으려나요.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203.♡.82.5)
작성일 08.06 10:25
1990년대 한석규의 존재감은 정말 어마어마 했엇네요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4.99)
작성일 08.06 10:32
@기후위기님에게 답글 영화와 드라마 두곳에서 다 잘된 배우가 드물죠

dumbx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mbx3 (211.♡.142.42)
작성일 08.06 10:26
VU - Pale Blue Eyes

초코묵님의 댓글

작성자 초코묵 (106.♡.190.37)
작성일 08.06 10:27
여기에 초록물고기와 8월의크리스마스를 더하니 한석규가 얼마나 중요한 배우였었는지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8.06 10:29
당시 영화는 한석규가 나온 영화와 나오지 않은 영화로 구분되었다고 전도연씨가 그러더군요.

쉬리에서 총맞고서 고개를 픽~ 떨구던 송강호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지금은 대배우지만 그 당시는 정말 긴장 많이 하던 초기였죠. ㅎㅎ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220.♡.64.190)
작성일 08.06 10:30
성냥팔이소녀의재림일줄 알았는데 예측 실패네요 ㅋㅋ

musics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sicsh (118.♡.74.62)
작성일 08.06 10:31


짤로 많이 올라와서 포스터 보자 마자 이게 떠올랐네요 ㅎㅎ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8.06 10:32
쉬리는 정말 총격 액션이 컬쳐쇼크였죠.
지금이야 흔해빠졌지만, 당시는 헐리웃 영화에서나 보던 총구에서 불꽃 파바박 튀고 탄피 쭉쭉 나오고 빵야빵야가 아닌 타다다당이 가능한 총 보면서 와...했고...핸드헬드로 거칠게 움직이는 액션씬도 신선했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06 10:34
쉬리가 그 때 국내 영화에서는 선구자 격으로 미국 전문업체에서 영화용 프롭총기를 들여다 쓴 걸로 알아요.  그거 때문에 당시에 밀리터리 잡지에도 나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08.06 10:38
쉬리와 다이하드 때문에 aug 샀습니다. ㅎㅎ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11.♡.188.126)
작성일 08.06 10:38
영화 업계에서 쉬리 이전에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동네 구멍가게에서 경영하는 수준도 안되었는데, 쉬리 이후로는 제대로된 기업 집단의 형태를 갖춘 곳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그러니까 쉬리 자체가 삼성이라는 대기업집단이 대규모 자본을 관리해서 만든 작품이고, 여기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이 경험을 이어나가면서 영화판에 제대로된 기업 집단들이 나타난거죠.
그리고 이런 기업 집단이 생겨나면서 금융 자본도 돈을 비교적 믿고 투자가 가능한 수단으로 영화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런 변화들이 뭉쳐서 만들어진게 지금의 한국 영화판이죠.

vondee님의 댓글

작성자 vondee (112.♡.12.12)
작성일 08.06 10:42

쉬리는 본격적인  PPL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죠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8.06 10:50
한국영화는 투캅스 정도겠지 하다가
쉬리보고 나서는 한국영화도 이런 때깔이 되는구나 놀랐었습니다 ㄷㄷ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01.♡.21.221)
작성일 08.06 10:55
진짜 저 두작품 이후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대단했어요. 그 시절 저 영화를 보며 우리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더랬죠.

오카린님의 댓글

작성자 오카린 (112.♡.1.206)
작성일 08.06 12:00
다행히 영화관에서 직관한 영화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8.06 13:45
두 영화부터 입장료가 안아까웟던 영화입니다

migo님의 댓글

작성자 migo (172.♡.94.44)
작성일 08.06 21:35
양평 가는 길 터널 지날 때마다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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