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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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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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인지 여기저기 발생하네요
EV6는 배터리도 SK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세 조사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기차주로서 갑갑해지네요
댓글 24
/ 1 페이지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아.. 충전기가 보이네요
주차중이 아니라 충전중 발화겠네요
주차중이 아니라 충전중 발화겠네요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충전중 불이라 배터리문제 군요 하필 국산 배터리~ 것참 쫒겨나게 생겼네요 어디가서 주차 해야 하나~
BLUEnLIVE님의 댓글
ev6는 신뢰도 높다고 해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ㄷㄷㄷ ㅠㅠ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밖으로 끄집어내서 1시간37분만에 진압했다고 하니 비교적 짧은 시간이네요
저도 ev6입니다 ㅠ
저도 ev6입니다 ㅠ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EV6얼마 전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화재 발생해 운전자가 조수석으로 탈출하려다 사망한 일도 있었죠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puNk님에게 답글
건물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조치가 필요할듯 하네요 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gksrjfdma님에게 답글
보통은 벤츠처럼 그냥 터지진 않고 충전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충전기 근처만 피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전기차 옆은 피하는게 최선이겠네요.
국산베터리라고 안심할수도 없고....
이러다 더큰 대형사고 터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국산베터리라고 안심할수도 없고....
이러다 더큰 대형사고 터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gksrjfdma님의 댓글
방귀???가 잦으면 대형 인명 사고가 일어 날 까봐 걱정되네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되어 버렸으니..
대형 오피스텔들 지하 주차장 맨 밑 칸에 충전소들이 설치 된 곳들이 제법 있던데요
그리고 비상구들이 옆에 있고
심히 걱정 되더라구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되어 버렸으니..
대형 오피스텔들 지하 주차장 맨 밑 칸에 충전소들이 설치 된 곳들이 제법 있던데요
그리고 비상구들이 옆에 있고
심히 걱정 되더라구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미래는과거에있다님에게 답글
배터리 검사한다고 해결될게 아닌게 위험할 정도로 데그라데이션이 진행된 셀이 있는지 찾아내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 뜯어서 셀 하나하나 엑스레이 통과해도 잡아내기 어려운데 완성된 배터리 팩 진단은 거의 불가능하죠.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미래는과거에있다님에게 답글
밧데리 검사를 해도 못찾아내요. 그냥 출고할때 제품에 문제 없기만 바랄뿐이죠. 출고때는 정상이었는데 운영환경의 데미지때문에 손상가는경우도 있어서.. 참 캐즘이 길어지겠군요..
케틀벨러님의 댓글
아주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히자면.
완속 충전기의 통신 오류로 인한 과충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운용중입니다. 문제는 충전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충전기의 요금이 계속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충전량을 제한하였음에도 그 제한을 뚫고 더 충전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화재 원인이 뭐라고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완속 충전기의 통신 오류로 인한 과충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운용중입니다. 문제는 충전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충전기의 요금이 계속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충전량을 제한하였음에도 그 제한을 뚫고 더 충전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화재 원인이 뭐라고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케틀벨러님에게 답글
조금이라도 걱정되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기사의 경우 퇴근 후 주차시 충전, 새벽 5시 근처 정도에 화재 인지였던 것으로 기사를 봤습니다.
대략 10시간 이상의 충전 시간이었고, 완속 7kw/h 속도로 충전 된다면, 완충 이후 계속 충전기가 연결되어 있던 상황이 좋지않은 배터리 셀 상태와 맞물려 일어난 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의심해 봅니다.
위의 기사의 경우 퇴근 후 주차시 충전, 새벽 5시 근처 정도에 화재 인지였던 것으로 기사를 봤습니다.
대략 10시간 이상의 충전 시간이었고, 완속 7kw/h 속도로 충전 된다면, 완충 이후 계속 충전기가 연결되어 있던 상황이 좋지않은 배터리 셀 상태와 맞물려 일어난 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의심해 봅니다.
케틀벨러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님에게 답글
블루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바로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원래는 충전이 종료되고 멈췄어야하는데, 충전이 멈추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는 추정입니다.
즉 이 충전이 멈추지 않은 이유의 첫번째가 충전기와 차량의 통신 오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가장 간단하게 계산하면 대략 10시간 가량 충전을 했다면 70kw 정도 충전했다는 건데, EV6 의 전체 배터리 총량은 77kw 정도지만, 실제 가용 용량은 72kw 인거죠.
이럴 경우 차주가 차를 충전할 때, 2kw의 용량만 남긴 상태에서 차를 충전하지 않았을 겁니다.
최소 10~20%는 남은 상태에서 완속 충전을 했을 텐데, 차량과 충전기 사이의 통신 오류가 발생해서 계속해서 과충전이 발생했다면, 혹시 그 이유가 화재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죠.
물론 하필이면 과충전 중인 상태에서 배터리 셀의 문제가 겹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한편으로는 불이 난 와중에도 차를 밖으로 뺄 수 있었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원래는 충전이 종료되고 멈췄어야하는데, 충전이 멈추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는 추정입니다.
즉 이 충전이 멈추지 않은 이유의 첫번째가 충전기와 차량의 통신 오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가장 간단하게 계산하면 대략 10시간 가량 충전을 했다면 70kw 정도 충전했다는 건데, EV6 의 전체 배터리 총량은 77kw 정도지만, 실제 가용 용량은 72kw 인거죠.
이럴 경우 차주가 차를 충전할 때, 2kw의 용량만 남긴 상태에서 차를 충전하지 않았을 겁니다.
최소 10~20%는 남은 상태에서 완속 충전을 했을 텐데, 차량과 충전기 사이의 통신 오류가 발생해서 계속해서 과충전이 발생했다면, 혹시 그 이유가 화재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죠.
물론 하필이면 과충전 중인 상태에서 배터리 셀의 문제가 겹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한편으로는 불이 난 와중에도 차를 밖으로 뺄 수 있었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사님의 댓글
이게 참... 사실 차량 화재 자체는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이 나긴 합니다만. 베터리 용량 차이로 인한 위험성의 문제 일까 싶네요.
DevChoi84님의 댓글
제2의 BMW사태처럼 번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