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도 피씨로 미쳐가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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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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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저걸 받아준 IOC 는 역시나 미친놈들같아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억울하면 장애인 올림픽처럼 트랜스젠더 올림픽을 따로 만들던가 말이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17
/ 1 페이지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범범님에게 답글
아..지나간 이슈인가요??? 8얼 5일자 뉴스라서요 ㄷㄷㄷㄷㄷㄷㄷㄷ
SmashedPie님의 댓글
트렌스 젠더 아니구요.. XY지만 그렇다고 타고태어난 피지컬로 계속 뚜까패고 다닌것도 아니구요.. 하나로 딱 잘라서 누구 나쁜놈 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주제입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SmashedPie님에게 답글
그 XY여부조차도 추측이라는 것 아니었나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았단 검사결과도 무슨 검사를 어떻게 했는지조차 안밝혔다는 것 같은데...
셀레본님의 댓글
이건 PC라기보다는 전통적인 주장만 하는 IOC가 과학을 따라가지 못하는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파리 올림픽 자체는 PC 범벅이긴 한데, 이 문제는 IOC가 '트랜스젠더도 여자'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서요.
저 선수는 성기 발달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남성기가 없으니 여성'이라고 판단하고 여성으로 키워진 사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여성으로 알고 있고 여권에도 여성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그런데 염색체가 XY인게 확인이 된겁니다. '성전환 했으니 여성이다'가 아니라 '과학은 모르겠고 여성으로 인정받았으니 여성이다'에 가깝습니다.
저 선수는 성기 발달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남성기가 없으니 여성'이라고 판단하고 여성으로 키워진 사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여성으로 알고 있고 여권에도 여성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그런데 염색체가 XY인게 확인이 된겁니다. '성전환 했으니 여성이다'가 아니라 '과학은 모르겠고 여성으로 인정받았으니 여성이다'에 가깝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셀레본님에게 답글
염색체가 XY면 남성이라는 건 전혀 과학적인 판단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주장이 현대 과학에 많이 뒤처진 주장입니다.
말씀하시는 사례는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입니다. XY 염색채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만, 그것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가 없기 때문에 여성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남성기가 없어서 여성이 아니라 여성기가 있고 외관상 여성이므로 여성으로 키워집니다. 2차성징도 여성형으로 나타납니다.
자궁과 난소가 없어서 월경을 하지 않으므로, 사춘기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안드로겐 무감증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증의 경우 아예 여성으로 판정해서 병역 신체검사도 안 합니다.
즉 칼리프가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이라면, 우리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여성으로 자랐을 것이고, 여성부 권투선수를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여권도 여성으로 나왔을 것이고, 당연히 올림픽 경기에도 나갔을 겁니다.
이게 비과학적인가요?
IOC는 2000년대 이후 북한의 신금단이나 남아공의 세메냐 사건 같은 간성 선수들의 사례를 겪은 후 의료 전문가들과 경기인들이 수년간 논의해 출전 기준을 확립했고, 10여 년째 계속 논의를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무슨 전통적인 주장으로 출전을 허락한 게 아닙니다. 전통적인 주장 대로였으면 대부분 메달 박탈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사례는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입니다. XY 염색채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만, 그것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가 없기 때문에 여성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남성기가 없어서 여성이 아니라 여성기가 있고 외관상 여성이므로 여성으로 키워집니다. 2차성징도 여성형으로 나타납니다.
자궁과 난소가 없어서 월경을 하지 않으므로, 사춘기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안드로겐 무감증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증의 경우 아예 여성으로 판정해서 병역 신체검사도 안 합니다.
즉 칼리프가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이라면, 우리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여성으로 자랐을 것이고, 여성부 권투선수를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여권도 여성으로 나왔을 것이고, 당연히 올림픽 경기에도 나갔을 겁니다.
이게 비과학적인가요?
IOC는 2000년대 이후 북한의 신금단이나 남아공의 세메냐 사건 같은 간성 선수들의 사례를 겪은 후 의료 전문가들과 경기인들이 수년간 논의해 출전 기준을 확립했고, 10여 년째 계속 논의를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무슨 전통적인 주장으로 출전을 허락한 게 아닙니다. 전통적인 주장 대로였으면 대부분 메달 박탈이었습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아..여러 복잡한 사유가 있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Porto님의 댓글
XY염색체인 것도 문서로 확인 된 것도 아니죠,,작년 세계선수권 참여가 거부 되었는데 주최측에서 무슨 검사를 했다고만 하고 결과를 보여 주진 않았어요,,
라이투미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이건에 한해 알려진데로 XY 여색체를 갖고 여성의 외형으로 태어나 자랐다면 IOC를 뭐라 하긴 힘드네요. 신한테 뭐라 해야죠
heltant79님의 댓글